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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구간...

 

백민섭PD회복되자마자 꽁꽁 얼었다.

 

설산위에서 놀지만 이때까지는 좋았다...

 

10시에 조그마한 동네에서 아점을 때우고...

 

탐험대는 어딜가나 구경꾼들을 몰고 다닌다.

 

사실 삽한자루로 저 일을 한다... 굴삭기는 놀고...

 

돌이 칼처럼 서 있다...멀리 트럭이 펑크로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진흙이 낫다.

 

저 진흙 속에는 바위가 박혀 있어 차체가 성하게 두질 않는다.

 

통나무 다리...

 

ㅎㅎㅎ... 그저 재미있게 넘길 수 밖에 없다...발상의 전환... 아니다

자재가 저것 밖에는 없다.....

 

저 돌들이 죽탕 속에 잘 감춰져 있다가...

차량이 지나가면 사정없이 아랫도리를 찔러 댄다... 정말 찔리면 아프다...

 

하루를 진흙과 그 속에 숨어 있는 바위돌들과의 한판 전투였다...

표현을 하자면 "경악!!!"이 맞을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