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공로(川藏公路)는 1954년에 개통했으며, 이것은
성도(成都)에서부터 강정(康定:캉띵)을 거쳐 신도교(新都橋:신뚜치야오)에서 북로(北路)를 타고, 다시
감자(甘孜:깐쯔)를 거쳐 참도(昌都:창뚜)까지 닿은 후, 계속해서 낙추(那曲:나취), 라싸(拉薩)로
들어선다. 이 길은 현재 일반적으로 천장북로(川藏北路)라고 일컫는다.
하지만
참도(昌都:창뚜)에서 낙추(那曲:나취)까지는 도로 상황 및 교통 상황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차량은 참도(昌都:창뚜)에서 방달(邦達:빵다), 닝트리(林芝:린즈)를 지나는 천장 남로를 이용해서
라싸(拉薩)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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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成都:청뚜) |
147km |
아안(야안.雅安) |
217km |
강정(캉띵.康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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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康定:캉띵) |
384km |
감자(깐즈.甘孜) |
31km |
금사강교(金沙江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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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강교(金沙江橋) |
85km |
강달(지양다.江達) |
228km |
참도(Chamdo.昌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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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Chamdo.昌都) |
171km |
방달(빵다.邦達) |
94km |
팍쇼(Paksho.八宿:빠수) |
|
팍쇼(Paksho.八宿:빠수) |
219km |
포메(Pome.波密:뽀미) |
216km |
닝트리(Nyingtri.林芝:린즈) |
|
닝트리(Nyingtri.林芝:린즈) |
146km |
콩포
기얌다(工布江達:꽁뿌 지양다) |
20km |
메드로 공카
(墨竹工 :모쭈
꽁카) |
|
메드로 공카
(墨竹工:모쭈
꽁카) |
68km |
라싸(拉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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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2,412㎞ |
※ 천장공로의 도로상황, 주의사항, 기본적인 교통, 숙박, 음식
등의 정보는 '천장남로'에서 설명하였기 때문에 북로에서는 생략하고 북로와 남로가 나누어지기 직전의
도시인 강정(康定 : 캉띵, Kang
ding)부터 천장북로 여행정보를 시작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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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주요 도로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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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康定:캉띵,kangding)정가(情歌)」덕분에 유명해진
고성(故城), 강정(康定:캉띵)은 청장고원(靑藏高原)의 동쪽 끝 대설산(大雪山)의 계곡
중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은 산에 의지해 지었으며, 길은 강을 따라 이어져
있고, 저 멀리 보이는 붉은 기와지붕은 참으로 아름답다. 강정(康定:캉띵)에서 출발해
감자(甘孜:깐쯔)에 들어서면 이제
티벳인자치구(藏族自治區)이다.
|
캉띵(康定, 2560m)은 동 티벳여행 교통의 요지로서,
샹그릴라, 따오청(稻城), 딴빠 등 동 티벳의 구석구석까지 연결하는 버스가 있으며, 티벳여행도 이
곳에서 시작된다고 보면 무난하다.
캉띵(康定)은 깐즈 장족 자치주의 주부(州府)
소재지로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다. 캉띵(康定)현은 해발 2600m로 성도(成都)시와 328km떨어져있다. 캉띵(康定)의 옛이름은
"타전로(打箭爐)"다.
옛날 제갈량이 맹획을 일곱 번 놓아줬다는 칠금칠종 시기에,
대장군 곽달을 캉띵(康定) 안로전(安爐箭)에 파견했다고 하여, '타전로'라고 부른다는 것이 한
설법이다. 다른 하나는 캉띵(康定)이 티벳어로 "타절다(打折多)"라고 하는데,
'타(打)'는 깃발을, '절(折)'은 산봉우리, '다(多)'는 두 물줄기가 만나는 교차점을 뜻하므로,
'타절다'는 깃발 아래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는
것이다.
-캉띵(康定)의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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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4월 |
7월 |
10월 |
전년(全年) |
|
기온(℃) |
평균 |
-2.5 |
8.1 |
15.7 |
7.5 |
7.1 |
|
최고 |
20.5 |
28.9 |
27.0 |
23.5 |
28.9 |
|
최저 |
-14.7 |
-6.0 |
6.3 |
-3.2 |
-14.7 |
강우량(mm) |
|
6.1 |
51.2 |
116.0 |
64.3 |
804.5 |
비(日) |
|
5.6
일(日) |
16.1 |
22.4 |
15.7 |
178.0 |
안개(日) |
|
0.2
일(日) |
0.7 |
1.7 |
1.9 |
11.8 |
바람(日) |
|
5.7
일(日) |
8.3 |
1.7 |
1.2 |
43.2 |
-교통
캉띵 버스터미널(康定 客運車站)의
발차시간은 자주 변동이 있다.
캉띵(康定) 마을은 깐즈주에서 가장 번화하는 도시로, 구
시가지와 남 시가지로 나뉜다. 주요 시내교통수단은 택시이고, 릭샤는 없다. 요금은 3元부터 시작해서
1km당 1.2元씩 올라가는데 성 대부분 지역이 5元을 넘지 않는다. 만약, 구시가지에서 남시가지로
가고자 한다면 조금 번거러운데, 강 동로를 따라 나 있는 인민교에 근교 유림궁(楡林宮)으로
가는 차가 있는데, 1인당 2元이다. 단, 발차시간 간격이 아주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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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버스터미널(康定 客運車站)
발차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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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성도(成都)
|
5:00-16:00(1시간 간격
출발) |
122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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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야안(雅安)
|
5:00, 15, 30,
40 |
41元,
61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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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낙산(樂山)
|
5:15 |
88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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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서창(西昌)
|
5:30 |
63元, 88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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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구룡九龍(육파六巴) |
7:10 |
62元, 82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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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단빠(丹巴)
|
7:20, 8:00
|
33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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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따오푸(道孚,타꽁:塔公) |
6:50. 8:00
|
48元, 70元
|
|
캉띵 → 루후오(Lu
huo) |
6:50, 매일 4대
|
64元, 91元
|
|
캉띵 → 깐즈(甘孜)
|
6:30, 7:30
|
121元, 84元
|
|
캉띵 → 더꺼(德格)
|
짝수일에 운행. 7:40
|
144元, 192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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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스 취(石渠) -
청해성 |
오전(이틀 소요) -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에서 하차
가능. |
170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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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아강(雅江)
|
8:00 |
41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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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리탕(理塘)
|
6:30, 매일 3대
|
78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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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빠탕(巴塘)
|
7:20
|
158元
|
|
캉띵 → 따오청(稻城)
|
6:30, 매일 1~ 3대(수시로 변동)
|
120元,
143元 |
|
캉띵 → 향성(鄕城)
|
7:10 |
163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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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차 모양에 따라 틀리다, 표의 요금은
보험비(1~2元)를 뺀 가격이며, 특정 지역 수시로 운행 상황
변함. |
-숙박
교통 요충지인 캉띵(康定)은 각종
여관이 많다. 중저가에 예약도 쉽다.
캉띵(康定)의 대표적인 G.H로는 검은 천막 게스트
하우스(Black tent G.H, 黑帳縫 旅社))와 배낭 객잔(knapsack Inn, 背包
客棧)이 있다.
검은 천막
게스트 하우스(Black tent G.H, 黑帳縫 旅社 : 헤이 짱 펑 뤼 써) :
티벳식
게스트 하우스다. 날씨가 추울 땐 전기 장판이 있는 방을 달라고 하면 된다.
2인실 : 25元,
3인실 : 20元.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배낭 객잔(knapsack Inn, 背包 客棧 : 뻬이
빠오 커 짠) :
티벳식 게스트 하우스다. 인터넷 3元/1h, 모두
3인실이며 20元/1인 이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경치가 좋고, 부대 시설이 잘
되어있다. 일정 수수료(10元)를 지급하면 항공티켓, 기차표,
버스표 예매도 가능하다. 각종 여행 상품도 있다. 예를 들어, 공가산(해라구) 1일 여행 상품
150元/1인.
캉띵 빈관(康定 賓館) :
검은 천막 게스트 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하며, 중,저가
숙소이다. 가장 저렴한 방은 3인실-20元/침대당-이다.
-음식
게스트 하우스의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하고,
시내에도 음식점이 많이 있다.
-기타
캉띵(康定) 시내에는 큰 대형 마트가
몇 군데 있다. 티벳 여행을 떠나기 전, 시내의 대형 마트에서 비상 식량을 좀 준비해두는게 좋다.
그리고 시내에 pc방이 여러군데 있으므로 무료할 경우 이용하면 된다.
-캉띵
정가(康定情歌) : 우리의 아리랑 민요 같이 이 지역 여행시 자주 듣게 되는 민요이다.
-주요 가볼만 한 곳
포마산(砲馬山
: 파오 마 싼, pao ma shan)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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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산(砲馬山 : 파오 마 싼, pao
ma shan, 2700m) 공원에 오르면 캉띵 시내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올라갈 때는
케이블 카를 이용하고 내려올 땐 천천히 걸어서 내려오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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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산
공원-케이블카] |
이도교 온천(二道橋 溫泉 : 얼 따오 치야오 원
취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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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康定)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도교 온천(二道橋 溫泉)이 있다. 캉띵(康定)의 많은 온천중
가장 오래되고 큰 온천이다. 캉띵(康定)에 도착하였다면 피로도 풀겸 온천욕을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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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교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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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
시내에서 멀지 않으므로 시내 주 교통
수단인 택시(6~8元)를 타고 무꺼쵸(木格錯: Mu ge cuo)호수 방향으로 1~2km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내부시설도 훌륭하며 온천 수영장과 개인 욕실로 나누어진다.
개인 욕실은
내부시설에 따라 10元, 15元, 35元 으로 분류된다. 약 1시간 정도 목욕할 수 있으며, 목욕
용품을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매점메서 구입하면 된다.
캉띵(康定)의
사원(寺廟 : 쓰 먀오, si miao)
안각사(安覺寺 : 안 쥐에 쓰,
an jue si) : 검은 천막 게스트 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
남무사(南无寺 : 난
우 쓰, nan wu si) : 배낭 객잔옆 위치
금강사(金剛寺 : 찐 깡 쓰,
jin gang si) : 배낭 객잔옆 위치
천주교당(天主敎堂
: 티앤 주 쟈오 탕 tian zhu jiao tang) : 시내
위치
기독교당(基督敎堂 : 지 두 쟈오 탕 ji du jiao tang) :
시내 위치
청진사(淸眞寺 : 칭 쪈 쓰 qing zhen si) - 회교
사원, 시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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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각사(安覺寺) |
천주교당(天主敎堂) |
청진사(淸眞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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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안각사(安覺寺)와 검은 천막 게스트 하우스, 캉띵 빈관(康定 賓館)이 나린히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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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사(南无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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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사(南无寺) 대전 |
금강사(金剛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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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꺼 쵸 호수(木格錯 : 무 꺼 추오 mu
ge cuo) 공원
무꺼쵸(木格錯: Mu ge cuo)호수는 캉띵(康定) 근교의
아랍(雅拉:야 라) 마을의 왕모촌(王母村) 서부의 두견(진달래)계곡(杜鵑溝)에 위치한다. 캉띵(康定)
현에서 21km떨어져 있다. 공원 전체는 반양산(盤羊山), 타봉산(駝峰山), 칠색해(七色海),
약지비천(藥池沸泉), 공주석(公主石), 백해(白海), 흑해(黑海) 및 홍해초원(紅海草原)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의 길이는 35km, 총면적은 350평방km로, 동티벳 강남(康巴江南) 명승지의
중요부분을 차지한다. 각 관광지의 자연은 매우 아름다우며, 오래오래 기억속에 남을
것이다.
-교통
캉띵(康定)에서 무꺼쵸(木格錯)호수까지 가는
대중교통은 없다. 시내에서 택시를 렌트하거나 히치해서 가야한다. 보통 차 한 대에 약 200元-1인
50元-한다.
무꺼쵸(木格錯) 풍경구내의 2층 목루(木樓)에서 숙박할 수 있다. 1인당
27元.
캉띵(康定)에서는 주점이나 삔관에서 숙박할 수 있다. 방을 빌린다면 한 방에
100元한다.
캉띵(康定)에서 따꽁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있다. 만약 렌트한다면 300元은
잡아야한다.
-공원 입장료 : 35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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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얼량산(이랑산 : 二郞山), 티엔추안??(천전),아안,성도(퍼온
글-2003년 4월)
바탕에서 06:00
출발
07:27 4412미터 고지 지남
07:55 캉띵시
신도교(新都橋)
09:40 4298미터 고지 지남
10:50 캉띵 도착후
식사
12:00 출발 공사로 인하여 도시 벗어나는데만 두시간 걸림
14:00
캉띵시 벗어남
17:50 포장도로 시작
17:55 얼량산 터널 (총길이
4,718미터 총 4분걸림)
18:15 천전현 양노???
19:00 각기령
T.G
19:25 천전(티엔추안)
20:10 아안도착후 저녁
식사
21:00 출발
23:20 성도 신남먼 터미널 도착
** 캉띵
**
여기까지는 아직 티벳탄들이 많이
살고있음
이름은 까먹었는데 유명한산이 있음-공가산. 케이블카도 운행하니 하루
묵어가도 될듯함
상당히 큰도시임
| |
캉띵(康定)을 벗어난 천장 공로는 절다산 산고개(折多山,
4298m)를 넘을 때까지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티벳 초행길 여행자는 처음으로 4000m 급
산고개를 넘어서면서 티벳여행의 도전의식이 왕성하게 솟구치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지그재그
꼬부랑 산고개를 넘어서면 도로는 다시 계속 내리막 길이다.
돌로 지은 특이한
티벳 가옥이 보이고, 푸른 초원은 계속 이어진다. 동티벳의 아름다운 초원을 감상하는
동안 차량은 동티벳의 유명한 천장터가 있는 목아 천장대(木雅 天葬臺 : 무 야 티앤 짱
타이)를 지나 20여 분 후 신도교(新都橋 : 신 뚜 챠오 xin du qiao)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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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다산
고개(折多山) |
절다산
고개(折多山) |
동티벳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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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거리사(木雅居里寺 : 무 야 쥐 리 쓰)는 천장 공로변에 위치하며,
동티벳의 대표적인 천장대(天葬臺)이다. 천장 공로에서 약 10 여 분 비포장길을 달리면 푸른 초원위로
목아거리사(木雅居里寺 : 무 야 쥐 리 쓰)가 보이고, 사찰 옆 산 중턱에 천장대(天葬臺)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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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 천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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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사(木雅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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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대(天葬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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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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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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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
신도교에서 빵차(택시) 렌트 : 왕복 1시간,
50~100元
목아거리사(木雅居里寺 : 무 야 쥐 리 쓰) 입장료 : 10元, 천장 의식 비디오
볼 수 있음.
보통 오전 8~9시에 천장 의식이 시작되므로 그 전날 천장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도교(新都橋 : 신 뚜 챠오 xin du qiao)는
조그만 마을이다.
캉띵(康定)에서 절다산 고개(折多山, 4300m)를 넘어,
목아거리사(木雅居里寺 : 무 야 쥐 리 쓰)를 지나면 신도교에 도착한다. 캉띵(康定)과는 약
70여 km 떨어져 있으며, 이곳에서 천장남로와 천장북로가 나뉘어 진다. 이 곳의 농촌 풍경은 매우
평화롭고 아름답다.
특히, 해질녘 아름답게 지은 티벳탄 농가와 논에 햇빛이 비칠 때
나무가 길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초원의 풀들은 더욱 선명한 빛을 발한다. 봄에는 짙푸른 초원 곳곳에서
야생화가 피고, 가을이면 나뭇잎과 들녘의 청과 보리가 황금색으로 물든다.
- 교통 :
신도교(新都橋 : 신 뚜 챠오
xin du qiao)는 천장 남북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또한
천장 북로의 도시에서 천장 남로로 여행하고자 할 경우에도 캉띵까지 갈 필요없이 여기서 하차하면 된다.
예를 들어, 운남성의 샹그릴라에서 향성(鄕城 : 샹 청), 야띵(亞丁), 리탕(理塘)을 거쳐 다시
천장 북로로 여행하고자 한다면 신도교(新都橋 : 신 뚜 챠오 xin du qiao)에서
내려 버스(택시)를 갈아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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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교는 크지 않은
마을이여서 주변 도시로 이동할 땐, 마을 내 택시 정류소에서 택시를 합승하면 된다. 또한
장거리를 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도 캉띵에서 출발한 버스가 반드시 이 마을을 통과해야
하므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캉띵(康定) - 신도교(新都橋 : 신 뚜 챠오
xin du qiao) : 20元
신도교(新都橋 : 신 뚜 챠오
xin du qiao) - 타꽁(塔公) : 10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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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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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
현재(2004년 9월) 전체적으로 마을
신개축 공사가 끝나 새롭게 단장되었다. 마을 중심 택시 정류장주변에 저렴한 숙박업소가 여러 곳 있다.
건물 1층은 대부분 상점, 식당이므로 음식도 여기서 해결하면 된다.
타꽁(塔公, 3700m)은 티벳어를 중국어로 음역한 말인데, 티벳어
타꽁은 "보살이 좋아하는 땅"이란 뜻이다. 신도교를 지나 얼마 후 천장북로(川藏北路) 옆으로 드넓은
타꽁 초원이 펼쳐진다. 초원(草原)은 평균해발이 3700m이며, 초원 위에는 많은 양떼와 야크가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꽁(塔公)의 주요 볼거리로는 타꽁사원(塔公寺),
타꽁사원 뒷편의 타꽁 탑림(塔林), 사원 뒷산의 불경 깃발(經幡 : 찡 판), 타꽁 초원,
초원에서 저멀리 보이는 야라 설산( 拉雪山, 5820m), 대초원에 새로 지은 금빛 휘황찬란한 사원
등이 있다.
마을 내의 타꽁 사원은 사캬파(薩迦派) 사찰로서, 청(淸)조에 지은
사찰이며, 규모가 매우 크다. 특히 이 사찰은 사찰 뒷편의 탑림(塔林)으로 유명한데, 동방 백탑(東方
白塔)과 서방 홍탑(西方 紅塔), 남방 황탑(南方 黃塔), 북방 녹탑(北方 綠塔)은 눈여겨 볼
만하다.
매년 음력 6월 30일이면 성대한 불교행사가 열리는데, 석가모니가 마귀를
물리치고 성불함을 경축한다. 동 티벳의 많은 신도들은 타꽁 사원에 들러, 먼저 참배한 후 탑림을
돌아보고 다시 사원 담을 따라 돌며 마니차(법륜, 法輪)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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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꽁(塔公) 입구
대문 |
타꽁(塔公)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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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타꽁(塔公)
사원 |
- 교통
캉띵(康定)에서 매일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천장 북로의 각 도시로 향하는 버스는 중간 정류소인 타꽁(塔公)을 거쳐
지나가기 때문에 시내 버스 정류소에서 승차하면 된다.
타꽁(塔公) - 루 후오 : 40元, 이
요금을 기준으로 해서 더 먼거리는 조금 더 비싸다고 생각하면 된다.
- 숙박 &
음식
타꽁사원(塔公寺)앞 광장 부근에 저렴한 숙소(20~30元)와 식당이 많이
있다.
※타꽁(塔公) 풍경 사진은 2004년 봄, 가을로 두 번 나누어서
촬영했다. 본인이 사진을 보고 어느 때 동티벳여행을 하면 좋을 지 각자 보고 판단하기 바란다.
캉띵(康定)에서 딴빠(丹巴)를 거쳐 빠 메이(八美)로 올 수도 있고,
아니면 캉띵(康定)에서 타꽁(塔公)초원을 지나 빠메이(八美)에 바로 도착할 수도 있다.
딴빠(丹巴)에서 천장공로(川藏公路)로 진입하면 첫 번쩨로 나오는 마을이며, 이 마을에서 버스를 다시
갈아타야 한다.
주요 볼거리로는 빠메이 석림(八美 石林)과 혜원사 (惠遠寺), 마을 내의
흰 불탑 등이
있다.
팔미 석림(八美 石林 : 빠 메이 스 린 ba mei shi
lin)
빠메이(八美)를 벗어나 따오푸(道孚)로 가다보면 천장북로 오른편에 흑회색의
석림(石林)을 볼 수 있다. 쿤밍(昆明) 부근의 석림과는 비교과 안 되지만, 푸른 초원 사이의 흑회색
석림은 단연 눈에
띈다.
혜원사(惠遠寺 : 훼이 위엔 쓰 hui yuan
si)
빠메이(八美)에서 딴빠(丹巴)로 가다보면 저멀리 농경지와 초원 사이로 보인다.
딴빠(丹巴)에서 빠메이(八美)로 올 경우, 버스는 아름다운 삼림과 계곡길을 계속 올라 높은 산고개를
향하는데, 산고개를 지나고 나면 이전 풍경과는 완전히 다른 그림같이 펼쳐진 초원이 드러나고
빠메이(八美)에 도착하기 전 혜원사를 볼 수 있다.
혜원사는 1729년에 지어졌으며, 티벳
겔룩파(格魯派)에 속하는 사원이다. 매년 법회(法會)가 열릴 때면, 각지의 신도들이 이 곳에 참배하러
오는데, 아주 시끌벅적해진다.
-교통 :
딴빠(丹巴, Dan ba)에서
빠메이(八美)에 도착했을 경우, 따오푸(道孚), 루 후오(Lu huo), 깐즈(甘孜)등 캉띵에서
출발한 각 방향버스가 빠메이(八美)에 집결되어 있어 버스타는데 별 지장이 없다. 본인이 선택해서
승차하면 된다.
빠메이(八美) - 루 후오(Lu huo) : 40元
※아래
단빠는 천장 공로중의 도시는 아니다. 동티벳에서 비교적 독특한 곳이어서 소개해 보았다. 캉띵에서
단빠를 거쳐 빠 메이(八美)로 갈 수도 있다. 그럴 경우, 타꽁 초원은 못보게
된다.
단빠(丹巴, Dan ba)는 깐즈 주의 동부에 위치하며, 지명은
단동(丹東), 파저(巴底), 파왕(巴旺) 세 마을 이름의 첫 글자를 따 딴빠라고 지었다. 높은 산
계곡내에 위치한 마을은 대도하(大度河)(大度河)를 따라 길 게 이어져 있으며, 이 곳의 티벳탄
가옥(甲居, jia ju)과 석조성루(古:gu diao)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
단빠(丹巴)현은 깐즈주 동부에 위치한다. 북위
30°29′～31°29′，동경101°17′～102°12′으로 동으로는 아바주 소금현과 맞닿아 있고,
동남과 남쪽으로는 캉띵(康定)현과, 서로는 따오푸(道孚) 현과, 북쪽과 동북으로는 아바주 금천현과
이어져 있다. 동서 최고 너비가 86,9km이고, 남북 최고 길이가 105.7km다. 면적은
4721평방 킬로미터이고, 해발고도는 1800m다.
단빠(丹巴)현은 주(州)정부인
캉띵(康定)과 137km, 사천성 수도인 성도와는 368km 떨어져 있다.
-현 이름 내력: 현을 세울 때, 단동, 파저, 파왕 세 단어의
첫글자를 따서 단빠(丹巴)라고 불린다.
-자연환경: 현 접경지대는 민산, 츙라이산 등
고산지대에 속하고, 사천 서부 고산협곡의 일부분이다. 지세가 서남쪽이
높고, 동남쪽이 낮다. 해자산의 해발은 5820m로, 전 현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동남쪽 대도하(大度河)는 해발 1700m로 현 내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겹겹이 이어져 있고, 높은산들이 대치하고
있으며, 후미진 산골짜기, 계곡이 아주 많다.
대금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강 양끝이 각각 혁십찰하와 동곡하로 들어가다가 현에서 합쳐져서
동쪽으로 꺾어 소금천으로 들어가면서 대도하(大度河)가 되는데, 동남쪽으로 흐르면서 현 경을
빠져나간다. 청장고원(靑藏高原)형의 계절풍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14.2도다. 1월은 4.4도고, 가장 더운 8월은 22.4도다. 무상기는
316일, 연 강수량은
600밀리미터다.
-경제자원: 물산자원이 풍부하다. 광산에서 금, 은, 동, 납,
아연, 주석, 베릴륨 및 백운모, 대리석, 수정석, 녹주석 등이 채굴된다. 특히 백운모 채굴량이
많고, 가치도 높아 가장 이름나 있다. 전 현에서 녹지면적이 358만5천묘를 차지하여 목재 축적량이
1536만5천 입방미터로 연 채벌량이 가장 높을 때가 12만2천8백만 입방미터였다.
동식물 약재도 많이 생산되는데, 주로 녹용, 노루의 사향, 곰발바닥, 표범뼈 및
동충하초, 패모, 천마, 강활, 대활, 당귀, 당삼, 단피다. 단빠산 앵무새는 녹색 깃털과 붉은
부리에 이빨이 예리하고, 사람의 언어모사에 능하여 세계적으로 즐겨 길러지고 있다.
단빠(丹巴)의 금관, 홍관, 사과는 중국 전국에서 그 생산이 이름나 있다. 단빠(丹巴)의 석류, 배는
품질이 우수해서 일찍이 청 나라때 공헌품으로 바쳐졌으며, 현재는 국내외로 널리 팔리고 있다.
-교통
단빠(丹巴)현 대중교통에는 빵차와
소형택시(奧拓)가 있다. 소형택시는 성 내를 다 가는데, 보통 2元이고, 먼 지역은 5元이다.
빵차(택시)는 마을 밖 각지로 가는데, 가격은 비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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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의 소형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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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캉띵간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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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운송터미널(丹巴 客運車站)
시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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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 성도(成都 : 청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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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7:00,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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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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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 마이강(馬爾康 : 마 얼
캉 |
6:30 |
32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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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 금천(金川 (마이강으로
감)) |
7:0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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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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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 캉띵(康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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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8:10 - 약 4시간
소요. |
31元(50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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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 따오푸(道孚) -
천장공로 |
짝수일
7:00 |
41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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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 소금(小金 : 시야오
찐) |
8: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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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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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 빠메이(八美)간 도로 풍경이 아주
멋지다. 요금은 26元이며, 버스 좌측창가 앉도록 한다. 오전 7시 30분,
딴빠에서 출발한 버스는 계속해서 오르막길을 올라 간다. 약 3시간 후 버스는 산고개를 넘고
오전11시 경 빠 메이(八美)에 도착한다.
빠 메이에 도착하면 빠 메이
정류소에 각 방향 별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라싸로 갈 여행객은 루 후오(40元) 혹은
깐쯔행 버스를 타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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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빠메이간
도로 |
단, 단빠(丹巴)에서 갑거(甲居)와 당령(땅링)으로 가는 길은 우천시
길이 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숙박
|
명칭 |
위치 |
방
요금 |
참고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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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빠
삔관
(丹巴賓館) |
지도 참조 |
비교적 고급
숙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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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짠 여관
(車站
旅館) |
단빠 버스터미널
윗층 |
도미토리 싱글룸: 30元/1인,
2인실:
15元/1인, 3인실: 12元/1인 |
시설 별로, 공동 화장실과 욕실.
버스터미널
위치, 교통편리, 저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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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오 삔관
(xin m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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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참조 |
조금 비싸다.
일반 200~300元/방,
도미토리 3인실 42元/1인 |
새로 지음.
시내 중심가
위치 |
* 각 마을을 여행할 때, 현지인의 가정집에서 방을
빌릴 수 있다. 단빠(丹巴)인들은 친절하고 정이 많기 때문에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1인당 10元 정도다.
-주요 가 볼 만한 곳
갑거 민가(甲居
: 찌야 쥐 jia ju) : 산 중턱에 위치한 티벳탄 마을이며, 전통 가옥이 특이하다.
시내에서 갈 때는 소형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입장료 :
3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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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거 티벳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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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위치한
갑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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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거 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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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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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파의 석조 전망대(丹巴 gu diao, 릉파
조루( 렁 포 띠야오 로우 leng po diao lou))
단파현 내 곳곳에
오래된 돌기둥 전망대를 볼 수 있어 '돌기둥 전망대 왕국'이라고 부른다. 돌기둥 전망대의 모양이 각각
틀리고, 층수도 6층에서 10층까지 다양하다. 기초가 튼튼하며, 밑부분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좁고, 돌
조각들을 이용해 돌기둥을 쌓아올렸는데 예술적 조예가 깊고, 그 형상이 하늘을 찌를 듯 하다. 청조
광서 년간에 외부의 침입과 도적을 막기 위한 전망대로 지어졌다고 한다.
지하에는 사료를
비축해 놓고 가축을 키우며, 위층에는 사람이 산다. 창문 구멍은 안이 넓고 바깥쪽이 좁은 형태로 적을
감시하고 공격하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어 아주 놀라운 건축구조로 중국내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돌기둥
전망대의 특이한 광경, 특히 마을 근처 언덕에 무성하게 세워진 돌집들이 장관을 이룬다. 보존 상태가
완벽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융화되어 온 이 돌기둥 전망대는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가는 방법 : 시내에서 택시를 렌트해서 갑거 마을과 돌기둥 전망대
마을까지 둘러 보면 된다. 70元/1대
따오 푸(道孚, Dao fu),는 천장북로 상의 주요 마을들 중
하나이며, 신도교에서 140여 km 떨어져 있다.
이 마을은 보는 이들에게 아주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마을내 초원은 산 정상까지 푸르게 덮고 있고, 티벳탄 농가와 농경지 사이로 큰 하천이 흐르는데
모든 것이 안정된 느낌을 준다.
주요 볼거리로는 마을내의 영장사(靈雀寺:링췌쓰), 옥가
초원(玉柯草原), 승리불탑(勝利塔:셩리타)가
있다.
주요 가 볼 만한 곳
야라 설산(雅拉 雪山 : 야 라
쉬예 싼 ya la xue shan)
영작사(靈雀寺 : 링 췌 쓰 ling que
si)
옥가 초원(玉柯 草原 : 위 커 차오 元 yu ke cao yuan)
푸른
하늘과 흰구름 아래 푸른 초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가는 방법은 마을 내에서 차량을 렌트해야
하는데, 왕복 350元 정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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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불탑(勝利塔 : 셩 리
타 sheng li ta)
1987년 10대 판첸(班禪)라마가
따오푸(道孚)에 왔을 때 기념으로 세운 탑이다.
마을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입장료는 5元이다. 빠메이(八美)에서 천장공료를 타고 따오푸(道孚) 마을에
도착하기 직전 농경지 한 중앙에 우뚝 서 있는 승리불탑(勝利塔)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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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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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따오푸(道孚)에는 매일 캉띵(康定), 성도 및
천장북로의 각 도시로 가는 버스가 10여대 있다. 하지만 모두 중간에 따오푸(道孚)를 거치는
버스들이다. 직행버스는 따오푸(道孚)와 캉띵(康定), 단빠(丹巴) 사이를 운행하는 버스 뿐이다.
따오푸(道孚)와 빠메이(八美) 마을은 모두 교통 중심지이지만 버스 터미널은 없다. 따라서 따오
푸(道孚) 마을 중심거리에서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야 하는데, 매일 오전에 따오푸(道孚)를 지나는
버스는 천장북로 각 도시에서 캉띵(康定)으로 가는 것이고, 오후에 지나가는 버스들은 캉띵(康定)에서
천장북로 각 도시로 가는 것이다.
따오푸(道孚) 현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30분이면 성 내 모든 곳을 다 갈 수 있다. 주요 교통수단으로 오토릭샤가 있다. 요금은 보통 1회에
1-3元이고, 근교 지역은 4-5元으로 더 비싸다. 택시업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장거리에는 주로
미니버스를 이용한다. 현 초대소(府 招待所)와 천장공로(川藏公路)의 3갈래길 입구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 캉띵(康定)과 단빠(丹巴)까지는 편도에 약 35元, 팔미(八美) 까지는 편도에
15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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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 푸(道孚) 버스 터미널
시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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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깐즈(甘孜)
|
14:00 이후
|
51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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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캉띵(康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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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1:00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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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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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더꺼(德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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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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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元, 102元,
117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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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팔미(八美 :
빠메이) |
7:00 |
15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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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신도교(新都橋)
|
7:00, 11:00 전후
|
27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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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루후오(Lu
huo) |
12:00 |
13元, 18元, 23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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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백옥(白玉)
|
짝수일 14:00
|
85元, 111元,
127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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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탑공(塔公 : 타꽁)
|
7:00, 11:00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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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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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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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위치 |
방
요금 |
참고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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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초대소
(縣政府
招待所) |
지도
참조 |
일반 無. 도미토리2인실:
15-25元/1인
3인실: 13-22元/1인
4인실:
8-15元/1인. |
공용화장실이 정원에 있다. 전문인이 관리하므로
깨끗하다. 화장실 옆 욕실은 정해진 시간에 개방하는데, 1인당
3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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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식 민가 삔관
(藏式民居
賓館) |
지도
참조 |
아직 영업 안함(2002년
현재) |
4층 건물로 높고, 호화롭다. 방안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특색
있음 |
* 팔미(八美 : 빠메이) 마을에도 많은 숙소가 있지만,
그다지 좋지 않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나은 것이 요우띠엔 여관(郵電 公寓)이다(전화 7155338).
일반실은 없고, 도미토리 3인실이 15元/1인, 2인실이 25元/1인이다. 방에 전기담요, TV가
있다. 공용욕실도 있다.
실용정보
루트짜기
주요 가 볼 만한
곳
따오푸 민가(道孚 民居 : 따오 푸 민 쥐 dao fu min
ju)
야라 설산(雅拉 雪山 : 야 라 쉬예 싼 ya la xue shan)
영작사(靈雀寺
: 링 챠오 쓰 ling qiao si)
옥가 초원(玉柯 草原 : 위 커 차오
元 yu ke cao yuan)
푸른 하늘과 흰구름 아래 푸른 초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가는
방법은 마을 내에서 차량을 렌트해야 하는데, 왕복 350元 정도
요구한다.
승리 불탑(勝利塔 : 셩 리 타 sheng li
ta)
1987년 10대 판첸(班단)라마가 따오푸(道孚)에 왔을 때 기념으로 세운 탑이다.
마을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입장료는 5元이다. 빠메이(八美)에서 천장공료를
타고 따오푸(道孚) 마을에 도착하기 직전 농경지 한 중앙에 우뚝 서 있는 승리불탑(勝利塔)을 볼 수
있다.
마을에 도착하면 산 중턱의 루 후오 쓰(爐 寺, 수령사)가
인상적으로 눈에 띈다. 마을 내에는 선명한 원색 복장의 티벳인들이 활기차게 오고가며, 마을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이 마을은 동 티벳 여행의 주요 교통요지이다. 여기서 천장북로로 계속가면
티벳으로 갈 수 있고, 때묻지 않은 동티벳 여행을 하려면 먼저 버스를 타고 써다(色達, Se da)에
도착한 다음, 아바(阿巴)등지로 계속 여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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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 시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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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탑과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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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관통하는
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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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
시내에서 본
수령사 |
수령사와 써다
방향 |
※루 후오 풍경 사진은 2004년 봄, 가을로 두 번 나누어서 촬영했다.
본인이 사진을 보고 어느 때 동티벳여행을 하면 좋을 지 각자 보고 판단하기 바란다.
루 후오(Lu huo) 수령사(壽靈寺 : 소우 링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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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보수중이던 사찰이
9월엔 새단장이 끝났다. 수령사는 1650년에 세워진 사찰로서, 수 차례 지진으로
훼손되었다가 1983년 중건되었다. 사진에 보이는 대법당은 2000 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큰 법당이다.
사찰은 산허리에 위치하며, 사찰주위에
진흙으로 지은 많은 승방이 있다. 사찰 규모가 매우 크며, 사찰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장관이다. 시간 여유가 있으며 사찰뒷 산에 올라-약 4시간 소요- 푸른
초원으로 뒤덮힌 이 지역의 경치를 감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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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대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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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대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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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하는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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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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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사와
승방 |
마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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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사에서 본
봄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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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도 |
가을의 수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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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본
수령사 |
-교통 : 2군데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루 후오(Lu huo) 버스 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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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버스 터미널
요금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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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깐즈(甘孜)
|
95
km |
25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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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캉띵(康定)
|
293 km |
54元,
77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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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더꺼(德格)
|
299
km |
86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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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팔미(八美 :
빠메이) |
147
km |
29元, 39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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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신도교(新都橋)
|
214 km |
39元, 56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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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따오푸(道孚, Dao
fu) |
69
km |
14元, 19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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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백옥(白玉)
|
329
km |
111元
|
|
루 후오(Lu huo) → 탑공(塔公 : 타꽁)
|
177 km
|
34元,
51元 |
|
루 후오(Lu huo) → 소우(少烏 : xiao
wu) |
137
km |
28元,
34元 |
|
루 후오(Lu huo) → 단빠(丹巴)
|
230
km |
65元 |
|
루 후오(Lu huo) → 써 다(色達 : Se
da) |
153
km |
30元,
45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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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다(色達 : Se da) 방향 버스는 매표소가
2군데 있다. 버스 터미널에 버스가 없을 경우, 터미널 입구 좌측편의 티벳탄
버스 터미널(康北 카薩 客運 公司)을 이용하면 된다. - 저렴하다.
|
|
루 후오(Lu huo) → 신룡(新龍 : 씬
롱) |
204
km |
59元 |
|
루 후오(Lu huo) → 석거(石渠 : 쓰 취) -
청해성 |
407
km |
113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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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탄 버스 터미널(康北 카薩
客運 公司 : 카사 커윈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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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탄이 운영하는 버스 터미널이다.
주 손님도 티벳탄이며, 티벳 여행 중 중국인이 이용하는 차량과 티벳탄이 이용하는
차량을 볼 수 있게된다. 서로 같이 타는 것을 꺼려 한다. -동티벳에서 이런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여행객들은 정치적으로 반드시 중립을 지키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따라서 동티벳에선 버스 터미널에 가서 표가 없더라도
현지인에게 또 다른 교통편이 있는지 물어 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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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커윈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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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티벳탄 버스 터미널
요금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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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깐즈(甘孜)
|
95
km |
25元 - 06:00,
13:00 |
|
깐즈(甘孜) → 루 후오(Lu huo)
|
95
km |
25元 - 07:00,
13:00 |
|
루 후오(Lu huo) → 써 다(色達 : Se da)
|
153 km |
30元 -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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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다(色達 : Se da → 루 후오(Lu
huo) |
153 km |
30元 -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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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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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초대소
|
간단한 시설의
숙소 |
터미널 내
숙소2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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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버스 터미널에
저렴한 숙소가 여러 개 있으므로 터미널 초대소를 이용하자. 20~30元 버스 이용하기
편리하다. 마을 내 pc방도 있으므로 무료할 경우 이용하자. 그밖에 슈퍼, 우체국등
전체적으로 도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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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빈관 |
-음식 :
루 후오(Lu huo) 버스 터미널주변에
식당과 상점이 밀집되어 있다. 주로 사천 식당이 많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사진 작업
- 루어 뤄(洛若 : luo ruo)
: 티벳은 현재 국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개방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외국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유일한 곳이다. 사천성 티벳인들이 마지막으로 독립을 외치는 곳이기도 하며 중국인은 신분증을
맡기고 들어갈 수 있다. 루어 뤄(洛若 : luo ruo)는 아주 조그만
마을이며, 동티벳에서 가장 큰 비구니 사찰이 있는 곳이다. 사찰 입구에는 중국 공안이 신분증 검문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안전을 이유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그래도 들어가보고 싶다면,
검문소 양 옆의 산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산을 넘어 들어가 볼 수 있다. 사찰은 매우 크며,
관광객이나 중국인도 거의 볼 수 없으며 티벳인들로 북적거리는데 자칫 분위기가 살벌하기도
하다. 숙박은 써 다(色達)에서 하면 되고, 써 다(色達)에서 루어 뤄(洛若 : luo
ruo)의 비구니 사찰까지는 빵차(택시-5元)가 수시로 다닌다. 써 다(色達) 주변 지역에는 큰
사찰이 20 여개가 넘게 있는데, 루어 뤄(洛若 : luo ruo)의 비구니 사찰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출입이 자유롭다. 교외의 사찰은 택시를 렌트(50~100元)해서 가면
된다.
가는 방법 : 성도 - 캉띵 -루 후오 - 루어 뤄(洛若 :
luo ruo) - 써 다(色達) - 마얼캉(馬爾康) -아바(阿巴) - 마 취(碼曲) -
랑무 사원(郞木寺 : 랑 무 쓰) - 허 쭈오(合作) - 란 조우(蘭州)
이 루트는 티벳의 다른
지역과 달리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순수함이 있으며, 물가도 매우 저렴해 돈 없는 배낭
여행자에게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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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벳(사천티벳) 위성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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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사진
작업.
루 후오(Lu huo)를 떠나 차량은 드넓은 초원을 가로질러 달린다.
차량이 오르막길에 들어서면, 오른편 차창으로 호수가 보이고, 호수 주변으로 깨알같이 작은 티벳탄
가옥이 보인다. 차량은 3920m 산고개(羅鍋 梁子)를 넘어야 하는데, 이 산고개 정상에서 보이는
시원하게 탁트인 대초원과 설산(雪山)이 인상적이다. 차량은 계속해서 내리막길로
시원하게 달리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빠져있을 무렵, 차량은 깐쯔(甘孜)에 도착하게
된다.
깐즈(甘孜)는 전형적인 동티벳 도시로서 캉띵(康定)에서 385km 떨어져 있다.
이 지역 교통, 물자 교류의 중심지이며, 마을 외곽에 비교적 규모가 큰 깐즈 사원(甘孜寺)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 남쪽으로 흐르는 야롱 강(雅壟江)은 이 곳을 지나 천장 남로의 도시, 야
지양(雅江)을 거쳐 장강(長江)으로 흡수된다.
※ 깐쯔는 동티벳 동충 하초(冬蟲
夏草)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암에 특효가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여행객은 여기서 구입하자.
상품(上品) 동충 하초(冬蟲 夏草) 500 그램에 우리돈으로 약 200만원 정도 하며, 먹는 방법은
볶아서 먹거나, 백숙요리를 할 때 같이 넣으면 된다.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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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즈(甘孜) 버스 터미널
시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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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푸 → 깐즈(甘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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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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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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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후오(Lu huo) → 깐즈(甘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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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km |
25元 - 06:00,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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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즈(甘孜) → 루 후오(Lu h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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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km |
25元 - 07:00,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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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띵 → 깐즈(甘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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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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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元, 84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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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
깐즈(甘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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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198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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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즈(甘孜) →
마니간과(馬尼干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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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더꺼(德格)행 버스도 탑승
가능 |
20~30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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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즈(甘孜) →
더꺼(德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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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50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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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즈(甘孜) →
석거(石渠 : 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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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성으로 운행하는
버스 |
80~90元 |
-숙박
깐즈(甘孜)를 벗어난 차량은 얼마 후 천장북로변에 위치한 비교적 규모가
큰 대금사(大金寺)를 지나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 Ma ni gan ge)로 향한다. 갈수록
풍경은 아름다워 지고 주변을 둘러보면 여행객은 이미 자신이 티벳에 깊숙히 들어왔다는 것을 알
게 된다.
작알산(雀兒山 : 췌 얼 산)옆의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 Ma ni gan
ge)는 서양식 이름으로,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서쪽의 작은 마을이다.
성도를 출발하여 서쪽으로
캉띵(康定), 루띵(瀘定), 따오푸(道孚), 루후오(Lu huo), 깐즈(甘孜)를 지나, 3일여정으로
800여km 가면 천장북로의 작은 마을 - 마니간과(馬尼干戈)에 도착한다. 거기서 다시
5천여 m의 작아산(雀兒山)산고개를 넘으면 사천성의 가장 변방에 있는 더꺼(德格) 현이 나오고, 더
가면 티벳에 도착하게 된다.
마니간과는 예부터 지금까지 역참(운송역)의 역할을 하고
잇다. 99년에는 마니간과 마을 길목에 티벳식 단층집이 늘어서 잇었다. 올해는 거의 배가 넘는 집들
대부분이 한식 건물들로, 아직도 작은 마을의 특색을 띠고 있으나, 완전히 한족의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 같다.
마을을 왕래하는 행인들은 모두 전형적인 캉빠인(康巴人, 동티벳탄)으로, 붉은
실다발로 머리를 묶고, 긴 티벳식 칼을 몸에 지니고 있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은 말을 타고 마을을
오가는 유목민으로, 아담한 티벳식 나무집에서 물건을 팔고, 술을 마시고, 노래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이런 것들은 마치 서양 영화를 보는 듯 한데, 마니간과를 더욱 생동감 있게 한다. 단지
총격전만 나오지 않을 뿐...
거리 곳곳에 송아지 크기만한 개가 있는데, 티벳 사냥개
혼혈종으로 머리와 주둥이가 크다. 어슬렁 어슬렁 거리를 배회하며, 짖는 소리가 낮고 굵직하고, 아주
잔인하다. 괜히 남의 집 개 주위를 맴돌다 물리면 허벅지 살이 먹혀 없어질지도
모른다.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마을에서는 매일 아침 소를 도살하는데, 뜨거운 김이 자욱하고,
피가 거리에 낭자하다. 그 땅에 고여있는 피를 개들이 다가와서 핥아먹는다. 피를 보면 현기증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거리에 나가지 않는 게 좋다.
치안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것 없다. 마니간과는 아주 안전한 곳이다. 당신이 악의로 그들에게 해를 안 끼친다면 말이다.
티벳인들은 정이 많고, 손님접대를 즐긴다. 자기들의 집으로 초대해서 차도 마시고, 쉬면서 좋은 친구로
생각하고 마을을 열어 보자.
※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 신육해(新陸海:씬 루
하이)호수는 해발(4000m)이 그리 높지 않지만 고산 반응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을 다수 보았다.
고원에 충분히 적응하지 않은 상태, 즉 성도나 캉띵에서 바로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나
신육해(新陸海:씬 루 하이)호수로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에서 고산반응 주의!!
티벳 여행중 고산반응을 당하게
되면 당황하기 쉽다. 처음겪는 증세여서 불안하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두통은 심해지며
사고능력은 떨어지고 일순간에 두려움이 찾아오는데, 이럴 때 대부분의 초보 여행자는 그냥 누워서
나아지기만을 기다리게 마련이다. 두통과 무기력증세에 당황해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싫어 머리를 숙이고 몸을 움츠리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는 더욱 심해지고 몸은
더욱 움츠려든다.
고산반응은 산소결핍에 의한 증세이기 때문에 이럴 땐 먼저 최대한 산소를
많이 호흡할 수 있는 자세가 좋다. 정좌로 앉아서 턱을 약간 치켜들어 기도를 통해 최대한 많은 산소를
공급받는게 좋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줄이고 최대한 가슴을 활짝펴서 호흡에 열중하다 보면
차츰 증세가 좋아지는 걸 알 게 된다. 과식은 피하고 허기가 찾아오면 과일이나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는게 좋다.
고지대에선 소화능력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식은 절대 주의해야 한다.
물론 어느 정도 고원에 적응하고 나면 편식하지 말고 이것 저것 잘 먹어야
한다.
-야오 르 쓰(腰日寺) : 마니간과는 천장공로를 따라 약
1~2km 길 게 이어진 크지 않은 마을인데, 마을 주변은 온통 구릉을 덮어 쓴 초원이다. 그
초원위로 라마 사원이 몇 개 눈에 띈다. 그 대표적인 사원이 腰日寺 이다. 덕망이 있는 라마
활불(活佛)이 주지이며, 마니간과 사람들 뿐만 아니라 동티벳에서도 유명한 사찰이다. 초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사원을 둘러 싼 마니석도 인상적이다. 현재(2004년) 사찰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있으며,
조만간 새로 단장된 사원을 볼 수 있으리라 본다. 전형적인 동티벳사원이므로 시간을 투자해서
참관해보자.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 Ma na gan ge)
마을의 교통
성도- 마니간과 마을 노선의 중형버스가 있다. 구체적 가격은 정확하지
않다.
마니간과에서 갈 때는 두 개의 노선이 있는데, 하나는 112km 거리의 더꺼(德格),
티벳 방향, 또 하나는 219km의 스 취(石渠), 청해(靑海)
방향이다.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 Ma ni gan ge) - 깐즈(甘孜) : 오전
7시에 버스 있음(20元), 만약 버스가 만원일 경우, 마니간과 삼거리메서 버스를 기다리자. 스
취(石渠), 청해성(靑海省)에서 깐즈(甘孜)로 가는 버스가 오전에 삼거리를 경유해서 지나간다. 트럭
히치도 가능하다.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 Ma na gan ge) - 더꺼(德格) :
오전 11시 경 깐즈(甘孜)에서 출발한 더꺼(德格)행 버스있음. 보통 좌석이 없는 경우가 흔하므로
그럴땐 트럭히치(50~100元) 하자.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 - 신육해(新陸海 :
씬 루 하이) 호수 : 16km, 빵차 택시 왕복 50元, 호수 입장료 : 20元, 택시로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에서 10 여 분 소요. 정말 아름다운 호수다.
※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삼거리에서 청해성(靑海省)으로 갈 수 있다. 캉띵에서 스 취(石渠)행
버스(170 元)가 있다. 이틀 소요되며, 다음날 오후에 스 취(石渠)에 도착하는데, 삼거리에서 이
버스를 타거나 히치를 해도 된다. 스 취(石渠)의 크고 유명한 라마 사원을 참관하고
계속해서 옥수(玉樹 : 위 수), 시닝(西寧)으로 갈 수 있다. 옥수(玉樹 : 위 수) -
시닝(西寧) : 좌석 버스, 침대 버스(120元)있으며 이틀 소요. 옥수(玉樹 : 위 수)에서
아바(阿 Ba)로의 여행도 가능하다.
마니간과(馬尼干戈:마니깐꺼 Ma na gan
ge) 마을의 숙박
옥륭 신해 빈관(玉隆神海賓館 : 위 롱 선 하이
빈관)
마을에서 가장 큰 반점이다. 사장 파니와 동료 아줌마(모두들 이렇게 부름)가 이
곳의 주인이다. 그들은 20년 전에 이 곳에서 영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70-80명을 수용하는 파니
반점으로 발전시켰다고 한다. 파니 사장은 현지 캉빠인이고, 아줌마는 성도 출신이다. 둘은 결혼도
안하고, 자녀도 없이 지금까지 생활해 왔다고 한다. 누구도 그들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캐묻지 않는다.
깐쯔에서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주인의 소개로 여기에 오게 되었는데, 여동생이라고 하였다. 이 호텔 앞
공터에 버스 혹은 트럭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정차하므로 교통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요금 :
10元~40元,.30~40元 방은 2인실. 10元 방은 4~6명이 묵을 수 있고, 25元 방은
3인실이다.
마니간과 여관(馬尼干戈 食宿站)
위 롱 선 하이
빈관(玉隆神海賓館)옆에 위치하며, 주로 화물차 운전기사와 배낭 여행객이 잘 이용한다. 시설은 별로지만
매우 저렴하다.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여기서 쉬고가기 때문에 교통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신육해(新陸海 : 씬 루 하이) 호수
공원
신로해(新路海:신 루 하이 Xin lu hai)호수는 더꺼(德格)현 내의
작아산(雀兒山) 아래, 천장공로(川藏公路) 옆에 위치하고, 깐즈현에서 98km거리, 더꺼(德格)현에서
100km거리에 있다. 해발이 4040m이고, 평균 수심은 10m, 최저수심은 15m로 깐즈주의
저명한 빙식호(氷蝕湖)다. 작아산 빙하와 쌓인 눈이 녹으면서 수원을 공급한다. 호수 끝에서 나오는
계류는 조곡하 (措曲河)발원지 중 하나다.
신로해는 티벳어로 '위 롱 라 쵸(玉龍拉措,
yu long la cuo)'라고 하는데, 옥은 마음을, 용은 기우는 것을,라쵸는 신의 호수를
뜻한다. 티벳에서 전래되는 유명한 서사 <꺼사얼 왕전(格薩爾 王傳)>를 보면,
영웅 꺼사얼의 애첩 주모(珠牡)가 호숫가에 왔다가 호수와 푸른산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고요한
경치에 매료되어 호숫가를 계속 맴돌다 돌아가는 것조차 잊어 버렸다. 그녀는 아름다운 경치를
그리워하다 결국 호수에 몸을 던졌다고 한다. 훗날 사람들이 주모를 기념하기 위해 위 롱 라쵸라고
이름을 붙였다.
신로해와 그 주위는 완전한 원시림이다. 투명하게 빛나는 커다란 빙하는
해발 5000m의 입설분지에서 호숫가 초원으로 매우 빠르게 흐르는데 정말 볼 만하다. 호수 주위는
고원에서 자라나는 운삼, 냉삼, 잣나무, 두견나무와 초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푸른하늘에
흰구름, 새하얖게 눈 덮인 산봉우리, 빤짝거리는 빙하, 평화로운 푸른산, 넓게 펼쳐진 초원, 맑고
깨끗한 파도빛...... 호수 연안에는 진귀한 짐승들이 살고, 호수에는 야생오리떼와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며 논다. 여름과 가을에 가득 피어나는 야생화들은 인간세상의 천국이라고 할 만큼 아름답다.
신육해(新陸海)는 아름다운 곳으로, 마니간과에서 16km 거리에
있다. 캉띵(康定)의 야인해(野人海), 따오청(稻城)의 진주해(珍珠海)보다 더 아름답다. 호숫물은
모두 작아산(雀兒山 :췌 얼 싼, 6184m) 빙하와 작은 계곡물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호숫가에는 어러 개의 큰 마니 석각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국
등산가들도 작아산등정을 했다고 한다.
신육해(新陸海)에는 '고행라마'가 있다. 그는
괴상한 사람이다. 장년의 나이에 다리가 빨갛다고, "붉은 다리 대선(大仙)"이라고 부른다. 신육해,
작아산(雀兒山) 빙하 옆에서 온몸이 붉은 나체 상태로 22년동안 수행하고 산을 내려와 지금은
22m 높이의 불탑을 짓고 있다고 한다.
성도에서 마니간과로 가는 여정은 조금 힘들다. 하지만
독특한 루트로써 정말 가 볼 만 하다.
이 곳에선 대초원, 벽록색 호수,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빙하, 설산, 원시 삼림, 마니석등 그리고 각종 야생 동물 특히 흰주둥이 사슴(본 사이트
부가정보의 티벳 동,식물 참고)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혹 시간이 없어 이 곳을 지나친다면
마니간과에서 더꺼로 가는 도중, 마니간과를 지나 10 여 분 후 천장공로에서 멀리 보이는
신육해(新陸海)호수를 바라 볼 수 있다. 아쉽겠지만 놓치지 말 기
바란다.
현재(2004년) 호수 관리인이 호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구렛나루 수염을 기른
그는 매우 친절하다. 공원 입구에서 말을 빌려 타고 호수와 원시 삼림을 지나 빙하까지 갈 수
있다.-관리인에 의하면 7월의 신육해(新陸海)호수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공원 입장료
: 20元 양력 8월 1일 - 경마 축제 있음.
말타고 빙하
왕복 : 80元, 숙박 : 공원 입구 주변의 티벳탄 천막 -
30元
마니간과를 떠난 차량은 10 여 분 후 아름다운 신육해(新陸海) 호수를
지나 계속 오르막길로 올라 간다. 꼬불꼬불 지그재그로 난 오르막 경사길을 차는 천천히 오른다.
작알산(雀兒山, 5050m)산고개는 천장공로(川藏公路)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이 산은 연중 내내
눈보라가 눈을 가리는데, 도로 옆은 낭떠러지이며, 도로는 종종 대설(大雪)로 인해 덥혀버린다. 차량이
산길에 들어서면, 운전기사는 자신의 운전 기술을 최대한 발휘해야하며, 이미 티벳에 들어선 여행자 또한
고산 반응의 시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그렇지만 만년설산의 험준함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여전히 장엄한
매력이 있다.
산고개를 넘어선 차량은 이제는 계속해서 내리막길로 내려가기만 한다. 산고개에서
내려와 차량은 협곡으로 들어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곡 마을 더꺼(德格, de ge)에 도착하게
된다.
더꺼(德格, de ge)는 깐즈주 서북부 금사강(金沙江) 동쪽 언덕에 위치하며, 해발이
3240m다. 캉띵(康定)에서 588km떨어져있으며, 천장북로(川藏北路)가 여기로 통과하기 때문에,
사천에서 티벳 참도(昌都)로 갈 때 반드시 지나가는 길목이다.
더꺼(德格)는 티벳어로
'사부십선(四部十善)'이라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원나라 초, 사가파(薩迦派)의 조사(祖師)
빠스빠(八思巴卦京)가 이 곳을 지날 때, 더꺼(德格) 집안 29대손 사랑인흠(四郞仁欽:스 랑 런
친)에게 "사덕십격의 대부(四德十格之大夫)"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사랑인흠이 '더꺼(德格)'를
집안명으로 삼고, 지명 역시 집안명을 따라 더꺼(德格)라고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꺼(德格)는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의 서북쪽에서 남쪽으로 강이 흐르고 있다. 유명한
인경원(印經院)이 더꺼에 위치하고 있다. 더꺼(德格)는 전체 현(縣)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일
뿐 아니라, 장족(동티벳인) 지역의 문화 중심이기도 하며, 장족(티벳) 지역에서는 "문화
고성(古城)"이라고 부른다.
더꺼 팔방사(八邦寺:빠 방 쓰 Ba
bang si)
팔방사(八邦寺:빠 방 쓰 Ba bang si)는 더꺼(德格)현 팔방 마을정부에서
북으로 300m거리에 위치한 산 언덕의 3800m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사천성 중요문물
보호기관이다. 팔방사는 역대 라마교 수장들이 수련을 하였으며, 저명한 책들과 각종 논서등이 수장되어
있으며, 수 많은 공적과 저작, 그림들로 현재 귀중한 보물로 여겨지고
있다.
팔방사의 규모는 웅대하고, 주위환경은 고요하다. 건축물들이 산을
따라 층층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사뭇 기묘하다. 번초전은 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데,
십리밖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크고 웅장하다. 전당은 장엄하고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벽화의 필체는 섬세하고 부드러우며, 흙 조상은 자태가 풍부하여 마치
진짜같아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때문에 동티벳(康區) 사원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으며,
'작은 포탈라궁'이라고도 불린다.
죽경사(竹慶寺:주 칭 쓰 Zhu qing
si)
죽경사(竹慶寺:주 칭 쓰 Zhu qing si)는 더꺼(德格)현 죽경 마을의
경달촌(更達村)에 위치하며, 해발 2980m다. 마석공로(馬石公路)가 이 부근부터 통과한다. 죽경사는
닝마파(寧瑪派 - 홍교,紅敎) 계통이다. '죽경'은 티벳어로 큰 정원이 가득하다라는 뜻으로,
웅대하고, 티없이 아름답고, 풍성하다는 것을 형용한다. 역대 더꺼(德格) 토사장 사원은 사당에
봉해졌다. 죽경사는 100여개의 절로 나누어져 있는데, 더꺼(德格), 백옥, 리탕(理塘), 신룡,
따오푸(道孚), 캉띵(康定) 및 청해성 옥수(玉樹) 등지에 퍼져 있다. 국외로도 이름나 있는데, 청조
함풍 년간(1851년), 제 4대 라마교 수장이 부탄 국사로 초청받고, 부탄에서도 사람을 파견해서
라마유학을 공부하게 하는 등 승려들의 왕래가 끊이질 않았다.
죽경사는 산을 등지고 설산 삼림을
마주하여 지어졌다. 사원 앞에 펼쳐진 드넓은 초원, 굽이굽이 지나가는 작은 계곡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사원에서는 "설역지자의 원좌희일삼오명 불교학원"을 운영한다. 전국 각지의 티벳민
거주지역 사원의 라마와 내지의 신교도들, 불교학 연구가들이 배움을 위해 이
곳에 자주 온다. 불교학원은 불교를 중시해서 논서 전수, 경전 연구와
학원생들이 높은 불법지식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다.
-교통 :
더꺼(德格) - 지얌다(江達 : 지양
다) : 110km, 격일 운행, 30元
참도(昌都 : 창 뚜)
- 더꺼(德格) : 캉띵 혹은 성도에서 출발한 장거리 버스,
80~150元.
캉띵(康定) - 더꺼(德格) : 격일 운행. 오전(07:20) 출발, 127元,
169元.
깐즈(甘孜) - 더꺼(德格) : 매일 운행, 50元
성도 - 더꺼(德格) -
참도(昌都 : 창 뚜) : 매주 수,토 운행(성도(成都)의 신남문 터미널(新南門 車站) - 교통 반점
옆 위치), 출발일 변동이 심하다.
-숙박 :
덕서 여사(德西 旅社 : 더
시 뤼 써) : 2인실 10元/ 침대당.
양쯔강(長江)은 너무 길어서 예전엔 강 하나를 두고 크게 4등분해서
불리워졌다. 금사강(金沙江)은 상류 쪽에서 불리는 양쯔강의 또 다른 이름이다. 금사강(金沙江) 상류로
올라가면, 또 다시 2개의 성(省)-청해성, 티벳(서장)-으로 나누어진다. 차로 언덕을 지나
금사강(金沙江) 대교를 건너면, 훨씬 티벳 풍경에 가까워진다.
이 다리를 건너면
사천(四川)과 티벳(서장.西藏:시짱) 두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재밌는 것은, 다리 양쪽 끝 초소에서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데, 이들은 각 소속지역이 틀리다.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다리의 한쪽에는
사천(四川)군과 다른 한쪽에는 티벳(서장.西藏)군인이 주둔하고 있는데 티벳(서장.西藏)군인의 월급이
사천(四川)군인 보다 5元 더 많다고 한다.
상해 지역과 장강 삼협을 여행한 여행자라면,
바다같이 넓은 장강(長江, 금사강)을 보았겠지만, 여기서 보는 장강은 그냥 일반적인 하천으로
보인다. 청장 공로에서 보는 장강(長江, 통천하(通天河))은 더욱
작아, 통천하(通天河 : 통 티앤 허)를 보고 있노라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문장이 절로 떠오른다. 물론 장강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젖줄
란창강(메콩강)도 마찬가지 이다. 베트남 호치민 시티에서 "메콩 델타" 투어에 참여해 본 여행자라면,
참도(昌都,chamdo)시내를 관통하는 란찬강(瀾滄江,메콩강)에 다시 한번 눈길이 가게
된다.
※중국의 대표적인 강인 장강(長江 : 창 지양, 양쯔강)은, 만약 티벳이
독립할 경우, 그 상류를 티벳에 빼앗기게 된다. 따라서 장강 상류를 티벳에 뺏기지 않으려고
장강(금사강,金沙江)을 경계로해서 사천성과 티벳(서장)을 분리하였다. 물론 같은 이유(장강, 황하)로
청해성과 티벳을 분리해 두었지만, 청해 티벳(청해성)과 사천 티벳(동 티벳)은 사실 티벳 영토라고 할
수 있다.
지얌다
위치는 티벳 동부쪽이며, 참도(昌都,chamdo)지역의 행정
중심도시이다. 천장공로(川藏公路)전 구간 중 중심에 위치하며, 사천성(四川省), 운남성(雲南省)과
티벳(西藏)이 만나는 교통 요지이다. 참도(昌都)는 란찬강(瀾滄江,메콩강)상류에, 산을 의지한채 강
옆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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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서장.西藏)과 사천(四川)의
경계는 산맥을 횡단하는 지역에 있다. 다시 산맥을 하나 더 넘으면 마라산(馬拉山)에
도달하고, 머지않아 곧 티벳(西藏)의 중요도시인 참도(昌都)에 이르게 된다.
천장공로(川藏公路)행 버스를 타고 여기까지 왔다면 여기가 종점이다.
다시
여기서 라싸(拉薩)까지 가기를 원한다면, 곧 다른 차량이나 버스를 찾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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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昌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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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昌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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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昌都) 중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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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성도(청뚜.成都)와 라싸(拉薩) 두 도시 모두
참도(昌都)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 또한 성도(成都)에서 참도(昌都)간에는 화물차 운행이 많아 차량
히치하기가 비교적 쉽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성도(成都)에서 라싸(拉薩)로 가는 대부분의
화물차는 천장남로(川藏南路)로 해서, 참도(昌都)를 경유하지 않고 가기 때문에, 반드시 참도(昌都)행
화물차를 타고 가서 참도(昌都)에 도착하면, 다른 차량으로 갈아타고 다른 지방으로
여행해야한다.
참도(昌都)에서 다른 지방으로 왕래하는 차량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율(察隅), 청해성(靑海省)의 옥수(玉樹)-문성공주 묘(文成公主廟), 운남성(雲南省)의
더친(德欽.데첸)등 인데, 문제는 버스가 부정기적으로 운행된다.
-시내 교통 : 걸어서
웬만한 거리는 이동할 수 있으며, 택시는 시내 무조건 5元이다. 잠파링 입구 광장에서 카러 유적지행
버스는
3元이다.
+참도(昌都)→캉띵(康定)→성도(成都) : 일주일 두, 세편 장거리 버스
있음. 거리:1,200 여km, 운행 시간:2박 3일 200~300元
※참도에서
지얌다(江達:지양 다), 더꺼(德格), 깐쯔(甘孜)로의 여정은 도로 상황에따라 그 영향이 크다. 특히
참다-지얌다-더꺼 구간은 부정기적으로 버스가 운행되는데, 꼭 버스만 고집하지 말고 때에 따라선
차량히치도 도전해보자. 참도에서 바로 캉띵으로 도착하는것은 중도의 볼거리를 모두 놓지는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특히 더꺼 인경원은 천장 공로여정중 반드시 들러봐야 하는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다.
+성도(成都)→참도(昌都) : 매주 수,토 운행(성도(成都)의 신남문
터미널(新南門 車站) - 교통 반점 옆
위치)
+참도(昌都) 라싸(拉薩) : 매주 토요일 운행. 도로 상황과 인원수에 따라
결정되므로 확실하지 않다.
거리:
약 1,100km. 운행 시간: 2박 3일. 280~400元
※라싸 방향으로 이동
할 경우, 반드시 좌측창가(좌측 창가 좌석표 예매)에 앉아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참도(昌都)→라싸(拉薩) : 여행사 버스(여행사에서 운행하는 장거리
버스.)
운행시간:5~6일.
요금 : 중국인(280元), 외국인(350元)
+참도(昌都)→포메(波密 : 뽀미) :
매일 오전 운행, 200元 - 팍쇼, 란우(호수)경유. 좌측창가(좌측 창가
좌석표 예매)에 앉아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참도(昌都)→마캄(芒康 : 망 캉) : 매일 오전(8시) 운행, 100元
* 버스는 저녁 9~10시경에 마캄(망캉)에 도착한다.
+참도(昌都)→다약(察雅 : 차야) : 매일
운행
+참도(昌都)→낙추(那曲:나 취) : 일주일에 한편 운행. 부정기적이며,
예매하기도 쉽지 않다. 미지의 루트이므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길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안성 맞춤이다.
낙추(那曲:나 취) 도착 후 라싸로의 교통은 편하다.
+참도(昌都)→지얌다(江達:지양
다) : 매일 운행
※창도(昌都)히치 차량
참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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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 |
종
점 |
요금 |
시
간 |
차량 찾을
곳 |
주의사항 |
|
참도
(昌都) |
라싸(拉薩) |
100~200元 |
4일 |
昌都運輸站 |
가격은
잘 흥정할 것. 청해성(靑海省)옥수(玉樹)로 가려면 마니간과(馬尼干戈)에서 갈아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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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成都) |
100~200元 |
4일 |
昌都旅社 |
|
자율(察隅) |
572km |
이틀 |
昌都地區一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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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玉樹) |
612km |
이틀 |
昌都地區二所 |
|
마캄(芒康) |
60~100元 |
이틀 |
昌都地區三所 |
숙박
참도(昌都)는 교통 요지여서 시내에 숙박업소(招待所)는
많다. 숙박업소 내 식당이 구비되어 있고, 거리에서도 사천(四川)식당이 곳곳에 눈에 띄는데, 숙박,
음식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참도(昌都)숙박
참고표
|
이
름 |
지
점 |
방
종류 |
설
비 |
주의
사항 |
|
昌都運輸站招待所
참도버스터미널 |
버스터미널 |
4인실
多인실 |
식당 |
20~50元, 차량잡기 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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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都旅社
참도여사 |
버스터미널 |
4인실
多인실 |
|
20~50元, 버스타기 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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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
호텔
昌都 飯店 |
민항 매표소
옆 |
2~3인실 |
식당 |
3인실(40元),
보통2인실(160~180元)
표준2인실(180~20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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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빈관
郵政
賓館 |
잠파링 사원
입구 |
2인실 |
|
100~200元
시내 위치,
잠파링사원가까움
| ※ 성,비수기에 따라 요금변동
크다. 위 숙소외에도 숙박업소 매우 많음.
보다 자세한 참도(昌都)여행정보 닝트리, 참도 루트
참고
※ 천장 북로는 참도에 도착한 후, 리오체(類烏齊 ; 레이 우 치)를
지나 낙추(那曲 : 나 취), 라싸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 구간은 도로 상황 및 교통이 불편해서
대부분의 여행자는 빵다, 란우, 빠이(八一)로 연결되는 천장 남로를 이용한다.
천장 남.북로(川藏南.北路)가 여기서 만나고, 이제 서쪽으로 가면
‘라싸(拉薩)’로 들어선다. 이곳은 대초원이 펼쳐져 있으며, 지세(地勢)는 평탄해서 비행장도 있다.
이 곳은 워낙 추워서, 대부분의 운전기사들이 이 곳에서 숙박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곳은 개인
여행자에겐 아주 중요한 교통 요지이다. 빵다(邦達, bang da) 삼거리에는 현재 적지 않은
식당(숙박 가능:시설 별로)이 있으며 모든 차량은 반드시 이 곳을 통과해야 한다. 참도 방향
버스, 라싸 방향 버스, 망캉 방향 버스등을 이 곳에서 탈 수 있으므로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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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버스기다림 |
빵다
삼거리 |
삼거리의
식당겸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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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다에서
망캉으로 |
망캉방향도로공사끝 |
티벳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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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빵다(邦達, bang da) 삼거리는 동티벳 여행의
교통요충지이다. 여기서 쿤밍, 망캉, 성도, 참도, 라싸 방향으로의 버스 모두 이용가능하다. 가령
라싸에서 참도행 버스를 타고가다 중도에 참도로 가지 않고 망캉으로 가고자 할 경우, 여기
삼거리에서 하차하면 된다. 삼거리에 도착해서 망캉 방향도로변에 보면 짐을 도로 옆에 두고 앉아서
차량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들과 함께 기다리면 된다.
참도에서 출발한
버스는 정오쯤 빵다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만약 오후 늦게 빵다에 도착해서 버스가 없을 경우, 지나가는
차량을 히치하면 된다. 빵다 삼거리는 교통 요지이지만 버스 터미널은 없으며 다른지역에서 출발한
버스, 차량(트럭, 봉고등)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혹은 식사를 하기위해 빵다 삼거리에 잠시
머무른다. 따라서 버스을 타기 편리하며 서두르지 말고 차량이 없을 경우 근처 숙소에 숙박하면서 차량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곳이다.
빵다(邦達, bang da) 삼거리 - 참도 : 버스
20元
빵다(邦達, bang da) 삼거리 - 망캉 : 버스(정오 도착) 80元, 망캉 저녁
9~10시 도착.
-여기서 라싸 방향으로 갈 경우, 차량좌측편 창가에 앉을 것, 망캉
방향으로 갈 경우, 우측 창가에 앉아야 하며, 참도 방향은 우측 창가에 앉아야 한다. 무료한 여행이
되지 않으려면 명심하자.
숙박
일부 식당에서 숙박을 겸한다. 물론 시설은 미비하지만
숙박료는 저렴하다. 그밖에 빵다 運輸站이 있다. 15元/침대당.
식사
도로변에 사천식당이 늘어서 있다. 음식값은 조금
비싼편이다.
빵다(邦達, bang da) 삼거리를 지나 차량은 이에 라 산(業拉山,
4615m) 산고개를 넘게 되고, 이후부터는 커브길이 많기로 유명한 노강산 72회 꼬부랑길로
내려가게 된다. 내리막길이지만 워낙 커브길이 많아 중국 인민군이 보초를 서고 있는 노강(怒江 : 누
지양) 대교까지 가려면 한참을 가야한다. 이어서 눈앞에 노강 대협곡이 보이는데, 협곡 사이가
매우 좁아 산정상을 보기 어렵다. 이런 경치들은 계속해서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협곡을 벗어나면 티벳탄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차량은 팍쇼에 도착하게 된다.
차량
브레이크가 과열될까봐 운전기사는 내리막길로 들어서기 전에 서둘러 차내 물통에 물을 채우는데 이 때
잠시 차에서 내려 꼬부랑길과 노강산의 멋진 경치를 사진에 담아보자. 노강산(怒江山)산길의 멋진 장관
외에, 층계식 논밭과 어울린 티벳식 집들은, 확실히 이곳의 풍경이 전장공로의 각파산(脚巴山)산고개
풍경보다 더욱 멋지다는걸 알 수 있게 해준다.
현재(2004년 9월) 이 곳 빵
다(邦達, bang da) 삼거리에서 노강산 정상(이에 라 산(業拉山, 4615m) 산고개)까지는 막
도로 포장공사가 끝난 상태이다. 커브길 전체가 모두 포장된다면 여행객들은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이
구간을 지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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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강산
커브길] |
[산허리의
마을] |
[노강산
유채꽃] |
노강 대협곡을 지난 차량은 이윽고 팍쇼(八宿 : 빠 쑤)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 크지는 않은 마을이지만 마을 옆 하천을 건너 티벳탄 마을에 들어서면
동티벳의 아름다운 농촌마을과 라마 사찰이 묘한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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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3년에 창건한 동카사(同寺)는 많은 문물(文物)을 소장하고 있는데
고(古)인도에서 주조한 불상(佛像), 토번(吐番)왕조시기에 티벳 장인(匠人)이 주조한
불상(佛像), 중원(中原)에서 주조한 불상(佛像)등이 있다.
사찰에서 1km
떨어진 곳에 정사각형의 불탑(佛塔)이 있는데 높이가 약 25m나 되는 참도(昌都)지역에서
가장 높은 고탑(古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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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카사(同寺)
대전(大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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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동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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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쇼 주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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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쇼로 가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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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쇼 인근
마을] |
[천장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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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변의 팍쇼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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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탄
마을] |
[버스
터미널] |
[노강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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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팍쇼(八宿 : 빠 쑤)는 교통이 편리하다. 참도에서
라싸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보통 여기서 점식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손님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다. 라싸에서
참도 혹은 망캉으로 가는 버스도 이 마을에서 중도 식사를 하거나 쉬었다가 다시
출발한다.
숙박
버스 운송 터미널내 2군데 초대소가 있으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 15~30元
식사
팍쇼(八宿 : 빠 쑤)는 버스 및 화물차 기사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쉬어가는 마을이므로 도로변에 음식점이 적지
않다.
팍쇼를 지나 계속 오르막길로 올라 가면, 눈앞에 초원이 펼쳐지고 구릉을
넘어서면 굵직 굵직한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차량은 계곡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달리는데, 좁은
계곡안으로 들어서면 낙석 방지용 터널식 도로를 지나게 된다. 계곡을 빠져나오면서 눈앞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설산과 푸른 초원, 흰구름과 푸른 창공, 아름다운 티벳탄
마을과 호수, 거기에 우아하게 날아다니는 철새, 이곳이 바로 라오그(然烏 : 란우)
마을이다.
라웍 쵸(然鳥湖)호수는 참도(昌都)지구, 팍쇼(八宿)현의 서남쪽
라오그(然鳥)마을 부근에 위치한다.
호수가 형성된 원인은 지질운동(지진,地震) 때문인데
지질운동으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흐르는 하천을 막으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호수이다. 티벳의
동남부(東南部) 일대는 지질 운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호수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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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웍 쵸(然鳥湖)호수는 천장 공로(川藏公路)변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익숙한 호수이다.호수면은
해발3850m이고, 호수의 서남쪽에 설산(雪山)이, 남쪽에는 빙하(氷河)가, 동북 방향에는
산고개가 있으며 사방 설산(雪山)의 얼음과 눈이 녹아서 흘러 내린 계곡물이 주요
수원(水源)이 된다.
라웍 쵸(然鳥湖)호수는 넓은 초원과 푸른 호수, 주위의
설산(雪山)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라오그(然鳥)에서
닝트리(林芝)방향으로 천장공로(川藏公路)를 타고 가다보면, 라오그(然鳥)에서 약 3~5km
거리에 "와촌(瓦村)"마을이 있다. 마을의 집들은 전형적인 티벳 동남부 삼림지대의 건축
양식으로서 집의 지붕가지도 목재(木材)를 사용했다.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검은
나무 집 지붕에 햇빛이 비쳐서 다시 반사될 때 티벳 동남부 농촌마을의 운치가 물씬
풍겨지는데 놓치지 말고 사진촬영하기바란다.(마을내 개 조심하기
바람)
※라오그(然鳥)마을-와촌(瓦村) : 걸어서 약 40분
※일반
여행자들은 라오그(然鳥)마을의 서쪽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에 이끌려 이 호수를 라웍
쵸(然鳥湖)호수로 오해하기 쉬운데 이 호수는 현지인들이 아무 쵸(阿木 錯 )라고
부르는 호수이다.
라웍 쵸(然鳥湖)호수는 라오그(然鳥)에서 자율(察隅) 뱡향
도로변에 있다. 어떤 지도에 보면 둘 다 라웍 쵸(然鳥湖)호수로 표기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마도 두 호수의 거리가 가까워서 일 수도 있고, 아니면 두 호수간에 수로(水路)가
연결되어 있어 같은 호수로 오해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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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웍쵸 호수와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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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그 주변 농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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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의 백탑(白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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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瓦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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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瓦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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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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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瓦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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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설산] |
[와촌(瓦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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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풍경의 라오그는 등산 애호가에게는 환상적인 곳이다. 산이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초보 등산가도 얼마든지 등정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비교적 낮은 산을 선택해서
등산해보고, 자신감이 생기면 그보다 조금 더 높은 산에 도전해보자. - 멋진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9월 중순경이 가장
좋다.
교통
라오그(然鳥)는 천장 공로(川藏公路)변에 위치하고
라오그(然鳥)↔자율(察隅)도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내왕하는 차들은 비교적 많은 편이어서
포메(波密)에서 오던지, 팍쇼(八宿)에서 오던지 비교적 쉽게 차를 잡을 수 있다. 교통이 편하고
경치가 아름다우므로 며칠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이다.
※이 구간 버스를 탈 경우, 라싸
방향으로 갈 땐 좌측에 앉고, 참도,성도 방향으로 갈땐 우측에 앉아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라오그(然鳥)↔포메(波密) : 127km
+라오그(然鳥)↔팍쇼(八宿) :
90km
+라오그(然鳥)↔포메(波密) : 북경 짚차(40~50元), 일반
트럭(30~50元)
숙박
+ 라오그 래산 빈관(崍山 賓館 : 라이 싼 삔
관)
새로 지은 건물이여서 비교적 깨끗하다. 공래 우정 초대소 바로 옆
건물.
1인실(싱글룸) : 20元, 3~4인실 : 침대당 15元.
+
공래 우정 초대소(공崍 郵政 招待所 : 춍 라이 요우 쩡 짜오 따이 쑤오)
새로 지은
건물이여서 비교적 깨끗하다. 주유소 옆 위치. 20~30元
+
평안여사(平安旅社)
위치는 마을 동쪽 입구에 있다. 시설은 일반적인 수준.
대(大) 1인실
: 20元. 3인, 5인실 : 10~15元/침대당. 공공화장실이용. 세면실
없음.
평안여사(平安旅社)에 머무를 경우에 좋은 점은, 천장공로(川藏公路)를 이용하는 많은 운전
기사들이 이 곳에서 숙박하기 때문에 도로 상황이나 차량 교통 정보등을 쉽게 구할 수
있다.
+ 교통 반점(交通 飯店)
마을 입구에 위치하며 식당과 함께 있어
편리하다.
식사
라오그(然鳥)에는 5~6개의 사천(四川)식당이 있는데
이 곳이 좀 외딴 지역이어서 음식값이 조금 비싼편이다.
+ 매운 채소 요리 :
10~15元/1접시당
+ 볶은 채소 요리 : 8`10元/접시당
+ 계란.토마토 볶은 밥 :
10元/접시당
라오그(然鳥 : 란 우)를 지난 차량은 밀림이 우거진 협곡 사이로 달리게
된다. 티벳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삼림이 우거지고 풍경도 아름답다. 곳곳에 도로 공사중이며,
중국 각 지역에서 모인 도로 인부들은 열악한 근로 조건에도 불구하고 활기가 넘친다. 천장 공로 여행중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았더라도 이들을 보면 크게 불평하기 힘들다. 갈수록 삼림은 우거지고 차량이
협곡을 빠져나오면 곧 포메(波密 : 뽀 미)에 도착하게 된다.
포메(波密)현 내에는
빙하가 많기로 유명하며, 그 중 가장 유명한 빙하는 카친(欽)빙하-해양성 빙하-로서, 길이가 19km, 면적은
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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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波密)에서 남쪽으로 30km 정도 거리에 있는 U자형
가롱라 빙하는 하루 일정으로 참관이 가능하다. 또한 포메(波密)에서 메톡(墨脫)으로 트레킹할 경우에도, 가롱라
빙하가 있는 가롱라 산고개를 넘어가야 한다.
포메(波密)에서 가까운
강향(崗鄕:깡 샹) 자연 보호구는 '티벳의 스위스"라 불리는데, 그 곳의 특이한
자연 풍경은 오지 사진 작가, 오지 여행가, 화가, 오지 생물학자등에게 각광을
받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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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바라 본
포메 |
포메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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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받는
라마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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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운송역 |
포메의
사찰 |
불탑 |
교통
위 지도의 버스 운송역이 버스 터미널을
겸하고 있다.
성도에서 버스를 타고 올 경우,포메(波密 : 뽀미)가 마지막 종점이 될 수도
있다. 포메(波密 : 뽀미)에서 통마이(通麥), 파이 롱(排龍) 구간은 도로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큰 버스보다는 랜드크루저 및 봉고, 트럭히치를 해서 바이(八一)로 가게 된다.
포메(波密 : 뽀미) ↔ 바이(八一) :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버스는 없으며, 랜드쿠르저
100元/1人 , 만약 중도에 다리, 도로가 유실되었을 경우에는 걸어서 그 구간을 지나 반대편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차량을 타고 가면 된다.
포메(波密 : 뽀미) ↔ 참도(昌都) : 매일
오전 운행, 200元
라싸에서 참도행 버스(280元)를 탔을 경우, 도로 상황이 나쁘지
않다면, 바이(八一)에서 일박, 포메(波密 :뽀미)에서 다시 일박 후 셋째 날 참도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버스는 라싸에서 인원을 다 채워서 출발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이 버스를 타기는
어렵다. 그리고 참도까지 가지 않고,포메(波密 : 뽀미), 빵 다(邦達), 란 우(然烏)등 중도에서
하차하더라도 원요금(280元)을 모두 지불해야한다.
※이 구간 버스를 탈
경우, 라싸 방향으로 갈 땐 좌측에 앉고, 참도,성도 방향으로 갈땐 우측에 앉아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 포메 터미널 (2004/09)
교통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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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 |
도착지 |
요금 |
출발시간 |
| 포메(波密 :
뽀미) |
바이(八一) |
150元,
130元 |
8,9,10,11,12시 |
| 포메(波密 :
뽀미) |
성도(成都) |
450元 |
오후 3시 30분
출발 |
| 포메(波密 :
뽀미) |
참도(昌都) |
200元 |
아침 8시 30분 출발
|
| 포메(波密 :
뽀미) |
자율(察隅) |
120元 |
아침 8시
출발 |
|
※ 포메(波密 : 뽀미)는 장거리 버스가 숙박
혹은 식사를 하기 위한 중간 운송역이기 때문에 버스에 인원이 모두 차 있으면 버스를
타기 힘들다. 하지만 포메(波密 : 뽀미)는 천장공로 변에 위치하기 때문에 운송 차량이
많이 있으므로 마을 외곽 도로변이나 마을 중심 인민광장에서 교통편을 구하면
된다. | |
숙박
+화물 운송역(버스 터미널) :
30~60元, 저녁시간에 샤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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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도-라싸간 버스가 여기서 숙박하고
다시 출발한다. 반대로, 라싸-참도간 버스도 대부분 여기서 숙박한다.
숙박업소에
등기할 경우, 신분증 제출을 요구하는데, 그럴 경우, 본인이 직접기재하겠다고 하면된다.
주소는 拉薩市 北京東路 阿里郞飯店이라 적으면 되고 주민 번호는 여권 번호(요즘은 중국인들도
국내 여행시 여권을 들고 다닌다)를 적으면 이름은 한자로 쓰면 된다
일부 운송역에서는
외국인의 숙박을 불허한다. 그럴 경우, 보통 소개시켜주는 숙박업소로 찾아가면 된다.-문제는
저렴하지 않다. 돈을 절약하고 싶으면 최대한 저렴한 방을 달라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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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운송역] |
+포메반점(波密飯店) 다인실(도미토리)
30~50元/1人
식사
마을 내 천장공로 변에 식당이 많이
있다.
- 마을내에 pc방이 몇 개 있다. 밤에 무료할 경우,
이용하자.
※ 메톡 트레킹(얄룽 창포 대협곡) : 시내에서 다리를
건너 군부대방향으로 가다가 포메 사찰 방향(우회전)으로 걸어 가면 된다.-외길이다.
시내에서 포메 사찰까지 약 1시간 소요되며, 혼자 트레킹하기 두렵다면 아침 일찍 포메 사원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현지인 동행자를 구하면 된다. 메톡 현지인들은 도로가 없어 모두 걸어 다니므로
함께 가면 된다. 현지인들은 포메에서 메톡까지 3일
여정.
불교 성지(聖地)인, 메톡(墨脫)은 백마강(白馬崗)이라고도 불린다.
불교에서 말하기를 "불교의 정토(淨土)는 백마강(白馬崗)이고, 성지(聖地)중에서도 으뜸이다." 라고
하고있다. - "佛之淨土白馬崗,
聖地之中最殊勝"
하지만 여행자 입장에서 본다면, 메톡(墨脫)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의 요새와
같은 공략하기 어려운 여행지이며, 동시에 아직 인간의 손길에 때묻지 않은 원시 자연 환경은 여행자에게
강렬한 유혹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기도하다. 메톡(墨脫)현(縣) 소재지인, 메톡(墨脫)진(鎭)은 티벳을
포함하여 전 중국내에서도 유일하게 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현청 소재지이다. 따라서 군용 물자를 비롯하여
모든 물자를 사람이나 가축의 등에 지고 날라야 한다.
 통맥(通麥 : 통마이)
아름다운 풍경의 포메(波密 : 뽀미)지역을
지나면서 도로는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항상 흐린 날씨 혹은 잦은 비와 안개로 도로 앞 상황은
오리무중이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도로옆의 풍경은 더욱 신비스럽고, 그러는 사이 어느덧 통
마이(通麥) 대교에 도착하게 된다. 버스를 타고 통마이(通麥)대교에 도착했다면 다리를 건널 땐 걸어서
건너야 한다.
크고 작은 산사태는 천장공로(川藏公路)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재해이다.
특히 통마이(通麥)일대는 빙하가 종횡하고 있어, 산사태가 자주 발생한다. 매년여름, 호우로 인해
토사와 함께 크고 작은 돌들이 흘러내리면 다리가 훼손되고, 도로는 토사에 묻혀 버리거나, 공사 후
겨우 다시 길이 개통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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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마이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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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꽁하천과파롱하천 |
[통 마이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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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구간] |
[가장 위험한
구간] |
[통마이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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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마이
대교] |
[통 마이
대교] |
[2000년 대교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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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롱 짱뿌
하천] |
이꽁하천과파롱하천 |
※통마이 대교에 도착하면 차에서 내려 걸어서 대교를 건너가야 한다. 대교를
건너서 우측으로 가면 이꽁 호수로 가는 길이고, 좌촉으로 가면 파이 롱(排龍)마을에 도착한다. 이
구간에서 다리가 자주 유실되는데, 그럴땐 약 10여 km를 걸어서 가야한다. 오히려 차를 타고 가는
것 보다 걸어서 가는 게 더 마음이 편할 수 있다.
교통
아주 조그만 마을이다. 마을 내 식당이 몇
개 있으며, 마을 입구에 천장 공로 공사중 희생당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가 있다. 마을에서
통마이 대교까지는 걸어서 약 5분 정도 소요되며, 이 구간에는 크고 작은 다리가 많이
있는데, 만약 다리가 유실되었다면 마을 식당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한 후 걸어서 가면 된다. 이 구간은
항상 흐리고 안개와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이나 우의를 준비해야 한다. 길을 온통 흙탕길이며,
흙탕길을 지나고 길이 좋아지면 반대편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흙탕길을 걸으면 옷, 신발이 더러워지는 건 할 수 없다. 언제 산사태가 발생할 지 모르므로 옷,
신발이 더러워지는 걱정만 하지 말고, 종합적인 도로상황을 살펴가면서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한다.
※이 구간 버스를 탈 경우, 라싸 방향으로 갈 땐 좌측에 앉고,
참도,성도 방향으로 갈땐 우측에 앉아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역공 차 농장(易貢 茶園 : 이꽁 차위앤) - 통맥(通麥 :
통마이)
이꽁((易貢)) 차 농장지역은 통마이(通麥), 이꽁(易貢), 이꽁
호수(易貢湖), 그리고 주변의 사찰 등을 포함한 풍경지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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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900m~2300m정도에 위치한, 광활한
차(茶) 농장지역은 찻잎이 무성하며, 주변은 삼림이 우거지고 공기는 때묻지 않아 신선하며,
천연 동식물은 잘 보호되어있어, 피서(避暑) 및 월동(越冬)하기 좋은
휴양지이다.
특히 바닥까지 드러나 보이는 깨끗한 이꽁 호수(易貢湖)는 중요한
참관포인트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차(茶) 농장의 차(茶)는 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최상급 찻잎이므로 기념품으로 구입해도
좋다. |
역공 호수(易貢 湖 : 이꽁 후)
천장공로의 통마이 대교(通麥
大橋)에서 역공 하천(易貢 藏布 :이꽁 짱뿌)을 따라 약 21km 정도 가면, 역공 호수와
역공 차 농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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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공 호수는 해발 2100m 정도 되며, 산사태로
흘러 내린 흙이 계곡의 하천을 막음으로서 최근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호수이다.
호수 주위 환경은 매우 아름다운데, 짙은 녹색의 차 농장과 주위의
삼림과 설산, 호수가에선 소와 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구름과 안개가 이리 저리
흩어진다.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은
곳이다. |
파이 롱(排龍)
통마이(通麥)대교에서 파이 롱(排龍)까지는 약 16km
이며, 파이 롱(排龍)까지 도착했다면, 여러분은 천장 공로의 위험한 구간을 대부분 통과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후, 아름다운 풍경의 루랑(魯郞)과 써지라 산(色季拉 山, sekhym_la :
4700m)고개를 넘어 잘 포장된 도로를 달리면 닝트리를 거쳐 바이에 도착할 수 있다. 반대로
라싸에서 출발했다면 여기서부터 대자연과의 힘겨운 싸움이 시작된다.
천장공로 변에
위치하는 조그만 마을(10여 가구)이며, 주민들은 대부분 문파족(門巴族 : 먼 빠 쭈)이다.
교통
바이(八一) ↔ 파이 롱(排龍) :
랜드크루저 60元/1人, 바이(八一)의 샤먼 광장 옆에서 파이 롱(排龍) 혹은 뽀 미(波密)까지
인원만 다 차면 출발하는 랜드크루저가 있다.
파이 롱(排龍)에서 뽀 미(波密)까지 교통 상황은
통 마이 일대의 다리가 유실되지 않았다면 차량을 타고 가면 되고 도로가 유실되었다면 걸어서 통마이
대교까지 간 후 통마이에서 차(봉고, 랜드크루저등)를 타고 뽀 미(波密)로 가면
된다.
뽀미(波密) ↔ 파이 롱(排龍) : 랜드크루저 60~100元/1人, 뽀 미(波密)
거리에서 직접 찾아도 되고 운송역에서 알아보자. 이구간은 도로상황이 나빠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버스는
없으므로 랜드크루저 및 차량히치를 해야한다.
음식 마을 내 민박집에서 식사가 가능하고 조그만 매점도
2군데 있다.
숙박 민박(10元/침대당),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문파족(門巴族 : 먼 빠
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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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롱(排龍)마을 |
포효하는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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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곡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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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룽 창포 대협곡(雅魯藏布 大峽谷) 풍경지역은 약 120km정도 되며,
밀링(米林,Miling)에서 시작해서 각 마을을 두루거쳐 굽이굽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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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룽 창포 강(江)의 대 유턴(U Turn) 협곡
지역] |
얄룽 창포강(雅魯藏布江 )은 평탄하고 탁트인 평야지역을 천천히 지나서,
양쪽의 높은 산이 구름위로 치솟은 지역으로 들어서게 되면, 강(江) 양편은 빽빽한 원시산림지역이
되고, 고독하게 우뚝솟은 남차크 바르와 산(南迦巴瓦峰), 푸른 녹음이 우거진 강(江) 중간의 섬 등이
어울려, 한 폭의 산수화(山水畵)를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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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가의 유혹적인 꽃과 나무열매, 신선한
과일향기를 풍기는 과수원, 때묻지 않은 산수(山水) 풍경과 얄룽 창포 강(江)의 대
유턴(U Turn) 협곡 지역 - 일명 '말 발굽 협곡지역', 설산(雪山)의 눈이 녹아
형성된 급류(急流)폭포등, 대자연(大自然)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얄룽 창포강(雅魯藏布江)의 대 유 턴(U Turn) 협곡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으로서, 평균 깊이가 2260m이고 가장 깊은 곳은
5380m이다.
대협곡 전 구간의 길 상태는 빙하와 산사태, 지진(地震),
깍아지른 절벽, 진흙탕, 가파른 언덕등으로 인해 매우 험난하며, 어떤 곳은 아직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도 있다. 이 곳에서는 땅도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움직이는데, 트레킹
도중 산사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때문에 이 곳은 원시 자연 환경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식물을 비롯하여, 원시 삼림, 온천
폭포, 다양한 동,식물등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자나 오지 전문 여행가, 오지 전문
사진작가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여행최적기 :
7~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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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룽창포 대협곡(雅魯藏布
大峽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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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발굽 협곡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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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 너머로 보이는 조그만 산이
대히말라야 산맥의 동쪽끝이다. 파키스탄, 인도 티벳(라다크), 서부 티벳, 네팔, 부탄으로
이어지는 대히말라야산맥이 여기서 마침내 종지부를
찍는다. |
보다 자세한 얄룽 창포 대협곡(雅魯藏布 大峽谷) 여행 정보는 본사이트
참도,닝트리 루트 참고
루랑(魯郞)
파이 롱(排龍)마을을 지나 어두운 밀림을 빠져나오면
루랑(魯郞)에 곧 도착하게 된다. 힘든 구간을 지나온 대부분의 운전기사들이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간다.
차를 타고 가면서 풍경을 감상하면 된다. 초원과 삼림이 잘 어울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마을이다.
교통
루랑(魯郞) - 바이(八一)간 운송차량은 많다.
음식
도로 양변에 음식점이 많이있다. 사천 요리가 주
메뉴이다.
炒菜(차오 차이) : 15元, 回鍋肉(후에이 꾸오 로우) :
25元
숙박
초대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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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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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평화로운 풍경의
루랑.
[중] : 계속가면 파이 롱(排龍)으로 간다. 비포장길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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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목장 너머로 루랑 마을이
보인다.
[중] : 써지라 산(色季拉 山, sekhym_la :
4700m)고개까지 계속 오르막길이다. 2004년 9월 써지라 산고개 구간 도로 포장공사가
끝났다. 도로 상태 양호. 라싸에서 루랑까지 포장도로이다.
[우] : 산고개를 오르다
내려다 본 루랑 티벳탄 마을의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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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랑의 티벳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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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루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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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랍 산(色季拉 山 : 써지라 산)고개 = 세킴 라(Sekhyim-la)
고개
루랑(魯郞)마을을 지나면 도로는 곧 오르막길이 된다. 써지라 산(色季拉 山,
sekhym_la : 4730m)산고개로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다. 현재(2004년
9월) 도로포장공사가 끝났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차창밖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 된다.
써지라 산(色季拉 山, sekhym_la : 4700m)은 닝트리(林芝)
동쪽에 위치하며, 녠첸 탕글라 산맥(念靑 唐古拉 山脈)의 동쪽 끝부분에 속하고, 니양하(尼洋河)
지역과 파이롱 짱뿌 강(排隆 藏布 江)지역으로 나누어 지는
분수령이다.
천장공로(川藏公路)가 해발 4730m의 써지라 산고개(세킴라 고개)를
넘어가기 때문에, 산고개에서 일출(日出), 운해(雲海), 끝없이 이어지는 삼림바다(林海)와 운이
좋으면 저 멀리로 남차크 바르와 봉(南迦巴瓦峰)의 신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써지라
산(色季拉 山)의 산등성이는 서쪽(닝트리)의 본르 신산(本日 神山)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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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지라 산(色季拉 山)은 온 산 가득히 피는 진달래
꽃(杜絹花, 두견화)으로 유명하다. 써지라 산(色季拉 山) 진달래 꽃은 아주 넓게 분포되어
있고,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한꺼번에 맹렬한 기세로 온 산에 피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전 세계에 850 여종의 진달래 꽃이 있는데, 그
중 170 여 종이 티벳에 있다. 특히 써지라 산(色季拉 山)의 해발2900~5300m
지역내에 밀집해서 분포하고 있다.
써지라 산(色季拉 山)의 진달래 꽃은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볼 수 있으며, 산 아래에서 산 정상부근까지 차례로 핀다.
6월이 되면 산(山)상의 진달래 꽃이 만개(滿開)하는데, 흰색,노란색, 짙은
붉은색, 옅은 붉은색, 분홍색, 자(紫)색 등, 형형 색색(形形 色色), 갖가지
자태(姿態)로 온 산을 물들인다.
써지라 산(色季拉 山)고개를 지나 조금 더 가면,
또 다시 삼림바다(林海)의 루랑(魯郞)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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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지라(세킴라)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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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개에 전망대가
있다. 잠시 내려 풍경을 감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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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 5월
도로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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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지라 산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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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9월 포장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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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지라산고개] |
써지라 산(色季拉 山)산고개를 넘으면 차량은 계속 내리막길로 내려가며,
내리막길이 끝나면서 닝트리(林芝)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닝트리(林芝)는 라싸(拉薩)에서 동쪽으로
424㎞ 떨어져 있으며, 천장공로(川藏公路)가 이 마을을 통과하고, 얄룽 창포 강(雅魯藏布江)과
니양하(尼洋河)가 이 곳에서 합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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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트리(林芝)는 원래 원시
삼림지대였는데, 개발하고 난 후 신흥공업기지로 탈바꿈하였다. 인근의 바이(八一,
Bayi)와 함께 유명하다.
닝트리(林芝)는 니양하(尼洋河) 삼각지
위치한 마을로서, 해발은 3000m정도 되고, 기후는 사람이
활동하기에 적합하며, 이 곳의 모든 산(山)과 들은 원시 삼림으로 뒤덮여 있는데, 눈부신
만년설봉과 나무바다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이 곳의 임목(林木)은 성장이
아주 빠르며, 또한 그 크기가 아주 높고 굵기 때문에, 목재(木林)로서는 아주
이상적이다.
지금도 산 도로 중에서 벌목(伐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 닝트리(林芝)와 바이(八一)의 공장은 대부분 목재와 관련되어 있었는데, 예를
들어 종이공장, 인쇄공장, 성냥공장 등이다.
우아한 환경의
티벳농목학원(西藏農牧學院)과 티벳의학원(西藏醫學院)도 닝트리(林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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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트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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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트리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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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천장공로(川藏公路)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라싸 장거리 버스터미널에서 매일아침 바이(八一)를 경유하는 닝트리(林芝)행 버스가
있다.
요금은 80~136元, 운행시간은 7~10시간
정도.
※ 마을내 삼거리를 중심으로 식사, 교통, 숙박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닝트리(林芝)를 지나고 얼마 후 도로 우측으로 거백림(巨柏林)
공원-참도 루트 참고-이 보이고 도로는 시원하게 둟려 있다. 10 여 분 후 차량은 티벳의 현대도시
바이(八一)에 도착하게 된다. 바이진(八一鎭)은 닝트리(林芝)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도시로서
해발은 2900m, 니양하(尼洋河)변에 위치하며 라싸(拉薩)에서 400 여km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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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구는 총 16,000명이
조금넘고 유동인구수는 수천명이나 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므로 각자 귀중품
조심,( 본인 가방, 캠코더, 여행정보사진 수백장 분실당함. 새벽녁 숙소 창문으로
들어왔음.)
바이(八一)는 원래 '라르가(拉日伽)'라고 하는 몇 집 안되는
촌락이었는데, 1951년 중국해방군이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개발 발전하여, 지금의
닝트리(林芝)지역 중심도시가 되었다.(중국인민해방군 창군기념일이 8월1일이다. 그래서
도시이름도 빠이(八一)라 지었다.)
이미 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춘 바이(八一)는
이외에도 티벳 농목대학(農牧大學)과 고원 생태 연구소도
들어서있다.
닝트리(林芝)루트 여행은 바이(八一)를 거점으로 시작하는게
좋다.
※바이(八一)는 현대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티벳인들은
찾아보기 힘든 한족도시이므로 사업으로 오지 않았다면 닝트리에 머물길 권하고 싶다. 하지만
주변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바이(八一)가 교통이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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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의 샤먼(厦門)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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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시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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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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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번화가] |
[니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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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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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버스터미널] |
[예전의 모방
공장] |
숙박
빠이(八一)는 신흥공업도시이기 때문에 숙박문제는 걱정
안해도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빠이(八一)의 화물 터미널(八一運輸站), 버스 터미널
부근에서 묶는데, 이유는 차량이용하기도 편할 뿐더러, 새로 지은 숙소와 식당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닝트리 지역초대소(林芝 地區 招待所)
3인실 : 15元/침대당.
공공화장실 이용. 샤워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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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트리 빈관(林芝賓館)
닝트리지역의 유일한 2성급 호텔.
2인 표준방 :
169元~198元. 고급방 : 388元~488元.
대형식당에서 중식(中式), 티벳식
음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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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트리
빈관] |
+닝트리 지구 영빈관(林芝 地區 迎賓館)
비교적 넓은 주차장과
내부에 조그만 매점이 있으며, 시외 전화가 가능하다.
2인 표준방 40元/1인, 3인 보통방
10~15元/1인 - 공공 화장실 이용
+인행 초대소(人行 招待所)
칼라 TV가
있는 6인실 15元/1인,
2인 보통방 25元/1인,
2인 표준방 40元/1인 -
화장실,샤워실 구비.
+종합 대루 초대소(綜合 大樓 招待所)
닝트리 지구 영빈관
맞은 편에 있다.
1인실(싱글룸) 40元, 2인실 25元, 3인실 15~20元/1인, 5인실
10元/1인
+메톡현(墨膠縣) 주(駐) 바이초대소(八一 招待所)
메톡(墨脫)으로
가기위한 차량을 히치하기는 편하지만 시설은 별로다.
3인실 25元/1인, 다인실
15元/1인
이 외에도 바이 버스터미널 부근에 저렴한 초대소가 몇 개
있다.
교통
라싸(拉薩)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바이(八一)와 운행하는
버스가 있고, 참도(昌都)와 성도(成都)에서 라싸(拉薩)로 왕래하는 차량 역시 닝트리(林芝)와
바이(八一)를 경유한다. 그리고 천장공로(川藏公路)로 운행하는 화물차를 히치하기도 어렵지 않다.
닝트리(林芝)와 바이(八一)에서 다른 지방으로 가는 차량을 찾고자 한다면, 바이(八一, Bayi)의
바이운송터미널(八一運輸站)에서 찾으면 편하다.
아래 사진에서 가까이 보이는 것이 구 버스
터미널이고, 멀리 현대식 건물이 신 버스
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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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현재 터미널 공사가
거의 끝났으며, 이후 신 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지금은 바슘 쵸 호수, 라마림
사원, 포메, 미림, 라싸가는 버스가 샤먼 광장, 니양하 대교, 터미널등등
승차지점이 모두 틀려 여행자들이 곤욕을 치뤘는데, 신 버스 터미널이 완공되면
이러한 불편은 해소되리라 본다.
2005년부터 바이에 오는 여행객은 신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자. 저렴한 숙소는 버스 터미널 부근에서 찾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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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버스터미널] |
+라싸(拉薩) → 바이(八一) : 400km,
버스요금(60~80元), 포장도로, 약 7~8시간 소요.
+바이(八一) → 라싸 :
봉고(70元), 버스(60元), 수시로 인원만 다 차면 곧바로 출발한다. 여행자는 봉고보다 버스를
이용하는게 나을 듯,,,
+바이(八一) ↔ 닝트리(林芝) : 미니버스 이용(5元),
18km
+바이(八一) → 미림(米林) : 거리는 74km, 니양하 대교에서 승차, 운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라마림 사원에 갈 경우에도 이 버스를 타면된다.
※동티벳(성도 방향)으로
이동 할 경우, 우측창가에 앉아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니양하(尼洋河)
니양하(尼洋河)는 얄룽
창포강(雅魯藏布江)의 5대 지류중 하나이다. 발원지는 라싸(拉薩)-바이(八一)구간 천장공로상의 미라
설산(米拉 雪山) 산고개부근이며, 총길이는 307.5km, 서(西)에서 동(東)으로 흐르다가
닝트리에서 얄룽 창포강과 합류한다.
완만하게 굽이 굽이 흐르며, 모래 함유량이 적어
깨끗하고 푸르다. 공포 지얌다(工布江達) 지역의 젖줄이기도 하다. 여행중 라싸(拉薩)에서 닝트리로 올
경우, 니양하(尼洋河)의 발원지부터 하류까지 모두 볼 수 있으며, 반대로 바이(八一)에서
라싸(拉薩)로 갈 경우에도 니양하(尼洋河)를 따라 천장공로는 이어진다. 맑고 푸른 니양하(尼洋河)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티벳여행의 피곤함을 잊게
한다.
바이(八一)를 떠나 천장공로는 아름다운 풍경의 니양하(尼洋河)를 따라
계속 이어진다. 약 1시간 후 파하교(巴河橋)에 도착하고,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바슘쵸 입구
매표소가 보인다. 바슘 쵸(巴松 錯) 호수로 가고 싶은 여행자는 차에서 내려, 여기서 표를 구매하고
다시 1시간 정도 더 들어가면 바슘 쵸(巴松 錯) 호수에 도달하게 된다.- 참도, 닝트리 루트
참고.-
바슘 쵸(巴松 錯) 호수는 티벳(서장) 자치구, 닝트리(林芝)지구, 콩포
지얌다(工布 江達)현 내에 위치한다. 바슘 쵸(巴松 錯) 호수는 사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기후는 온화(溫和)하며, 풍경(風景)은 수려(秀麗)하다. 호수면(湖水面)은 해발
3538m, 길이는 약 15km, 평균 폭은 2.5km, 호수의 가장 깊은 곳은 166m이다. 바슘
쵸(巴松 錯)의 뜻은 "삼암호(三岩湖)"이다. 천장공로(川藏公路)에서 44km 떨어져 있고,
라싸(拉薩)와는 370km 거리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호수를 구경하기 위해 이
곳에 오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바슘 쵸(巴松 錯)호수 주위에는 산 , 농장, 협곡, 목장,
하천, 호수, 온천, 폭포, 초원, 빙하(氷河), 구름, 무지개, 삼림, 동굴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이
조화되어 있으며 거기에 다소 무속적이고 주술(呪術)적인 원시 종교 관습도 볼 수 있다.
또한 호수 주위에는 밤 하늘의 별 같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민간(民間)
민속(民俗)문화까지 어울려 있어, 여행 매니아의 모든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절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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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설산] |
[호숫가
백사장] |
[바슘쵸 입구 매표소] |
바슘 쵸(巴松 錯) 호수 입구의 파하교(巴河橋)를 지난 차량은 산수풍경이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콩포 지얌다(工布江達)에 도착하게 된다.
니양하(尼洋河)부근의
버들(紅柳)과 소나무는 그 곳의 설산, 강 계곡과 함께 어울려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콩포
지얌다(工布江達)현은 강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티벳(西藏)에서 유명한 귀족 가문,「阿沛,阿旺晋美」의
고향이다. 그가 어린시절 살던 집은 아직 보존되어 있으며, 그가 기부해서 만든 다리는 아직도
니양하(尼洋河)위에 놓여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아페이 교(阿沛橋)라 부른다.
천장공로변에 위치한 콩포 기얌다(工布江達)는 작고 아담한 한족마을이다. 근교의 티벳탄
마을에 가보면 그들의 의상이 좀 특이하다는걸 알 수 있다.
이곳은
중국인 관광지역이어서 숙박,음식모두 편리하지만 물가는 저렴하지 않다. 하지만 콩포
기얌다(工布江達)지역에 티벳 전통 축제가 있는 날에는 와보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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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포 기얌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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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포 기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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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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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八一) 가는길] |
[니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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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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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설산(米拉 雪山) 고개
천장공로(川藏公路)중 가장
마지막 산고개인 미라설산(米拉雪山 : 미 라 쉐 싼, Manxung_la, 4900m)에 도착한
다음, 산고개를 넘어 150㎞정도 더 가면, 목적지인 라싸(拉薩)에 도착하게 된다.
미라설산(米拉雪山)을 경계로 티벳 풍경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데, 산고개를 넘어서면 이제 더 이상
삼림(森林)을 구경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이 산을 경계로 니양하(尼洋河) 풍경과 라싸강(拉薩河,
키츄)풍경이 나누어 진다. 바이(八一)에서 출발한 버스는 미라설산(米拉雪山)산고개를 넘기전 식사를
하고 산고개를 넘어 라싸(拉薩)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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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개 넘기 전 식사 |
[미라설산 산고개] |
미라설산(米拉雪山) |
메드로 공카(墨竹 工카)
미라설산(米拉雪山)산고개를 넘은
차량은 이제 초원지대로 들어서게 되며, 내리막길을 계속 달려 메드로 공카(묵죽 공카 : 모 쭈 꽁
카, Medro gongkar)에 도착하게 된다. 티벳의 유명한 천장대(天葬臺) 관광지인
직공사(直貢寺, 드리궁틸 사원)를 가고자 한다면 이 마을에서 하차하면 된다. -라싸 루트 참고-
마을내 숙박, 식당 모두 잘 갖춰져 있다.
메드로 공카(묵죽 공카 : 모 쭈 꽁 카, Medro gongkar)를
지난 차량은 이제 아름다운 풍경의 라싸강을 따라 달리며, 탁체(達孜 : 다 쯔)에 도착하기 전 왼편
산 정상부근에 위치한 간덴 사원(甘丹寺:깐 딴 쓰 Ganden monastery)도 볼 수 있다.
오후 2~3시 이전에 이 곳에 도착했다면 내려서 걸어올라 가면 된다.-라싸 루트 참고-
간덴
사원을 지난 차량은 약 20 여 분 후 탁체(達孜 : 다 쯔)에 도착하게 된다. 라싸강변에 위치한
탁체(達孜 : 다 쯔)는 조그만 마을이며 마을 중심부에 있는 상아사(桑阿寺)와 그 주변의 티벳탄
마을은 아름다운 풍경과 잘 어울린다. 맑은 강과 초원, 옹기종기 모여있는 티벳마을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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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체
상아사] .gif) |
[상아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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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길-간덴
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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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체
어린이] |
[천장공로와
마을] |
[중요한 땔감-야크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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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라싸(拉薩)에서 출발할 경우, 라싸 동부 시외 버스
터미널(拉薩 東郊 汽車
客運站)에서
메드로 공카(묵죽 공카 : 모 쭈 꽁 카,
Medro gongkar)행 버스 이용 및 인원만 다 차면 수시로 출발하는 봉고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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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拉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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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로 공카(묵죽 공카 : 모 쭈 꽁 카,
Medro gongkar) : 봉고(10元) 중도에 탁체 혹은 간덴 삼거리에 내려달라고
하면 된다.
라싸(拉薩) -
탁체(達孜 : 다 쯔) : 택시 30元 -4명이 탈
경우 1인당 10元씩 내면 된다.
탁체(達孜 : 다 쯔)에서 간덴 사원으로
갈 경우, 마을 내 빵차(5元)를 타고 간덴 삼거리까지 가면 된다.
바이(八一)에서 올 경우에는 라싸행 버스를
타고, 중도 간덴 삼거리(甘丹寺 入口 : 깐딴쓰 루코우)에서 내려 달라고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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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로 공카행 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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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행
시간표] |
[버스 운행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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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라싸 동부 시외버스 터미널 - 라싸 방송탑 부근에 위치하며, 주로
동티벳(탁체(達孜), 바이(八一), 참도(昌都)등)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터미널이다.
[중]
라싸-바이(八一)간 운행
시간표.(차량 종류, 차량 번호, 요금, 출발 시간이 적혀있다.)-거의 매 30분 마다
출발한다. 봉고 차량은 인원이 다 차면 바로 출발한다. 여행자들은 오히려 버스가 나을 듯,
봉고는 인원을 꽉 채운 후 과속으로 달린다.
[우]
운행 시간표. 도착지 명, 요금표등이 적혀있다. 대부분 오전 일찍
출발한다.
※ 간덴사원 - '라싸루트'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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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라싸강을 끼고 천장
공로는 이어지며 탁체를 지나면 저 멀리 보이는 장엄한 포탈라궁(布達拉宮)이 당신에게 환영의
표시를 보낸다. 드디어 라싸(拉薩)에 도착하몄으며, 천장 공로 곳곳을 여행하고 도착한
여행자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도시가 된다. 흥분하지 말고 먼저 북경 동로(北京 東路)의
여행자 거리에서 숙소(아래 숙소 참고)를 구한 후 천천히 성지(聖地)
라싸(拉薩)를 둘러 보자. 여행자들은 대부분 차량을 이용해서 라싸(拉薩)에 도착하지만 몇몇
티벳인들은 고행을 통해서 라싸(拉薩)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들의 감격은 더욱
크다
라싸(拉薩)는 서장자치구(西藏自治區,티벳)의
수도이며, 위치는 브라마푸트라 강(야루짱뿌강 雅魯藏布江)의 지류인 라싸강(拉薩河 : 키
츄)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사방은 설산(雪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해발은
3558m이다. 일조시간(日照時間)이 아주 길며, 또한 찬란한 햇빛으로 유명해
일광성(日光城)이라 칭하기도 한다.
라싸(拉薩)는 이미 1300년이 넘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티벳 최초의 왕인 송첸 감포(松贊干布)가 당시
토번(吐蕃)왕조의 수도로 건설했던 것이다. 티벳어(장어:藏語)로 라싸(拉薩)는
성지(聖地)를 뜻하는데, 이전부터 줄곧 티벳인들의 순례 성역(聖域)이다. 이 성스러운
도시는 수많은 사찰과 궁전,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탈라 궁(布達拉宮)외
대조사(大昭寺.조캉사원), 소조사(小昭寺.라모체), 철방사(哲蚌寺.드레풍사원),
색랍사(色拉寺.세라사원)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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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위성- 중앙흰색:포탈라궁] |
[라싸의 상징 - 포탈라궁] |
라싸(拉薩)의 구도시는
대조사(大昭寺.조캉사원)를 중심으로 빙 둘러싸고 있으며, 대조사(大昭寺)는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팔각거리(八角街.바코르)에 있다.
신도시는 다시 구도시를 둘러싸고 지어지고 있는데 요
몇 년 사이에 빠른 속도로 확장 건설 되고 있다. 시내에는 이미 체육관, 극장, 태양 발전소,
위성중계소 등 신형 건축물이 건설 되었으며, 이러한 신형 건축물은 천년고도(千年古都)를 더욱 빨리
현대화 시키고 있다.
시내교통
1.시내 버스 : 시내 주요
교통 수단이며, 거리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2元을 받는다. 버스는 대부분
장의원(藏醫院)이
종점이고, 바코르 광장앞 거리에서 각 노선이 나누어
진다.
+ 1, 2번 버스 :
노브링카 및 라싸 장거리 터미널, 박물관 방향
운행.
+ 3, 4번 버스 :
철방사(哲邦寺.드레풍 사원)방향
운행
+ 5번 버스
: 색랍사(色拉寺.세라 사원)방향
운행.
2.삼륜 인력거 : 대부분
시내에서 이용한다. 두사람까지 탈 수 있고, 요금은
3~5元
3.택시 : 시내에선
10元으로 정해져있다. 시외로 벗어날 경우, 타기 전에 미리 가격 흥정
해야한다.
4.자전거 : 대부분의
여행사와 숙소에서 대여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시간당 2元, 하루에
20元이다.
해발이
높으므로 너무 무리해서 타지 말자. 쉽게 피로해진다.
자전거
보관대에 주차해서 도난을 방지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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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 인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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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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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시내의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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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삼륜 인력거(릭샤), 인도, 네팔에서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주로 한족이 많았었는데, 요 근래에는 티벳인들도 돈을 벌기 위해 릭샤를
탄다. 돈 많이 벌겠다고 하자, 한달에 운행 허가 비용으로 1500元을 내고 나면 얼마 못
번다고 하면서 웃었다. 라싸에서는 아주 편리한 교통 수단 중 하나이다. 버스로 3~6정거장
거리에 3~6元이 적당하다. 기본 요금 3元부터 시작.
[중] 랜드 크루저.
어쩌면 티벳에서 튼튼한 다리 다음으로 자주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 된다. 렌트 할 경우
목적지(비교적 자세하게 - 예를 들어 산남 사미예 사원을 갈 경우, 민도림 사원,
윰불라강, 창주사, 침푸 수행지등을 경유해서 가자고 해야 한다.)와 렌트 비용,
일수 등을 자세하게 상의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가격을 모를 경우, 야크 호텔의
장한종 선교사님이나 아리랑 식당의 조선족 식당주인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 라싸 시내의 택시. 시내는 일률적으로
10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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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시내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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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시내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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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침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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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중형 시내 버스. 요금 2元
[중]
대형 시내 버스. 요금 1元
[우] 총칭(重慶)행 침대 버스. 라싸-총칭 :
500元, 3day2night 소요. 꺼얼무, 성도
경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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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몇 년 사이에 티벳으로 들어오는 여행객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라싸(拉薩)의 주요 유적지 부근에도 적지 않은 호텔과 Guest house가 생기고
있고, 매년 시설이 좋아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숙소에서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샤워시설이
구비되어있다. 또한 식사는 이 들 숙소에 딸린 식당에서 해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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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숙소의
식당음식은 라싸 시내의 레스토랑 음식보다 훨씬 저렴하고 음식맛도 더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숙소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것도 묘미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숙소에서 우편물 취급을 하므로, 엽서 및
편지는 카운터에 맡기면 된다.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면 차표 및 항공권 예매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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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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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숙소를
초대소(招待所: 짜오 따이 수오) 혹은 반점(飯店: 판 띠앤), 빈관(賓館: 삔관), 여사(旅社: 뤼
써)등이라
부른다.
아래에는 라싸(拉薩)의 숙박업소이니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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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낙
숄 G,H |
바낙
숄 G,H의 대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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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바낙숄 G,H 입구. 주로 일본 여행객들이
많이 묵는 숙소이다.
[중] 바낙 숄 G,H의 대자보에 붙어 있는 여행 동행자 구함 혹은 여행
정보 메모지. 배낭 여행자는 이 곳에서 동행자를 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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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낙 숄 G,H 남쵸 식당 |
야크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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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바낙 숄 G,H 남쵸
식당. 옥상 3층,
실내 실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중] 식당에서 주문한 야크
스테이크(23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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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 G,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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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 G,H의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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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
G,H의 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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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키리 G, H - 중국인, 서양인, 한국, 일본인 여행자가 고루
묵고 있다. 숙소 내 식당의 티벳 꿀 요구르트도 나쁘지 않고... 해가 지면 숙소 입구에서
신쟝 위구르인이 양고기 꼬치를 구워 판다. ,
[중] 여행 동행자 구인 대자보.
[우] 복도 앞에
빨래도 널고 여행자끼리 여행정보도 나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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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
G,H의 복도 |
키리
G,H 내부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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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키리 G,H 내부 주차장의 중국인 모터 싸이클 여행자들.
이들은 신쟝에서 서부 티벳을 거쳐 라싸까지 왔다.
[우] 숙소 내 식당에 일본인 여행자가 붙여 놓은 간덴
사원-사미예 사원간 트레킹 상세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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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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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츄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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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스
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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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현재(2004년) 증축 수리 중인 야크
G,H. 숙소 입구에 깨끗한 PC방(1시간/5元)이 있다.
[중] 중급 시설의 키츄
G,H
[우] 중급 시설의 카일라스
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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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여/행
아래정보는 수미여행사(http://www.kailash96.com/)에 출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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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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